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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벽화…중세 미술관 같은 슈타인 암 라인

유철상의 가족여행…<102>스위스 ⑥취리히 시내 외곽 

기사입력2017-10-06 13:00
유철상 객원 기자 (poetry77@naver.com) 다른기사보기

취리히 도심과 구시가지를 벗어나 시내 외곽에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가 있다. 그 중 하나가 호반에 펼쳐진 푸르른 공원인 취리히호른(Zurichhorn). 그곳에는 장 팅겔리와 헨리 무어의 작품이 있다. 스위스 유명 건축가 르 코르뷔제의 마지막 건축작품인 르 코르뷔제 하우스(Le Corbusier Haus)도 취리히호른 공원에 위치하고 있다.

 

취리히 호수(Zurichsee)는 취리히 중심에서 남동쪽으로 약 40km 가량 뻗어 있는 가늘고 긴 형태의 호수다. 글라루스 주의 린츠 강에서 흘러들어 리마트 강으로 흘러간다. 수질이 좋아 식수로 사용 가능하며,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호수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호반을 중심으로 세련된 카페와 레스토랑, 푸르름 가득한 공원이 펼쳐진 도시 취리히 외에도, 고성과 장미의 도시로 알려져 있는 라파스빌이나 호텔과 카지노가 있는 프페피콘 등 작은 도시들이 취리히 호수 주변으로 자리하고 있다.

 

취리히 호수(Zurichsee)<사진=상상출판>

 

스위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시계. 16세기~20세기 사이의 다양한 시계들을 전시하고 있는 바이에르 시계 박물관(Uhrenmuseum Beyer)도 들러본다.

 

이밖에도 버스나 기차로 1시간이면 족한 취리히 근교를 찾아간다. 하이킹 코스로 인기 있는

유틀리베르크(Uetliberg), 중세 스위스 최대의 순례지 아인지델른(Einsiedeln), 11세기에 건설된 키부르크 공작의 성(Schloss Kyburg), 합스부르크 가문의 발상지 합스부르크 성(Schloss Habsburg),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의 원작 소설을 쓴 작가 요한나 슈피리의 고향 히르첼(Hirzel), 예전 모습 그대로의 에핑거(Effinger) 가문의 성 빌데크 성(Schloss Wildegg) 등을 가볼만 하다.

 

특히 취리히에서 기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슈타인 암 라인(Stein am Rhein)의 경우, 집집마다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져 있어 마을 전체가 중세의 미술관 같은 분위기를 낸다. ‘라인의 보석이라는 뜻을 지니며 라인 강이 운터제와 합류하는 지점이기도 한 아름다운 마을이다. 시청 광장 주변에는 아름다운 건물들이 몰려 있다. 또한 라인강에서 잡히는 민물고기를 맛있게 요리하는 레스토랑이 많다.[유철상 상상출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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