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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이 알아서 옷 관리하고 날씨 맞게 추천

스마트가구 특허 급증…가구 선택기준 “맞춤형 기술 채택 여부” 

기사입력2018-03-12 14:16

가구에 과학기술을 접목한 스마트가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특허출원도 증가하고 있다.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의 기술이 발달하고, 여기에 자신을 위한 투자와 소비를 아끼지 않는 포미(FOR ME)족이 증가하면서 소비자 편의와 안전을 위한 지능화된 스마트가구 수요가 늘고 있는 것이다.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최근 5년간 스마트 가구 관련 특허 ·실용신안 출원은 328건으로 이전 5(2008~2012)83건 대비 4배 가까이 증가했다.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스마트가구의 특징은 사용자를 인식하고 사용자의 상태를 분석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있다.

 

스마트수납장의 경우 옷과 신발의 상태를 진단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되도록 냄새제거, 제습, 살균하고 옷의 다림질 기능까지 탑재한 수납장이 출원되고 있다. 나아가 날씨, 행사, 취향 등을 고려해 적절한 의상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능형 옷장도 있다.

 

학생용 가구의 경우 성장하는 학생의 신체조건에 따라 높낮이 및 경사가 조절되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구비할 수 있도록 해 학습능률을 높이는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 학생의 움직임을 파악해 학습자세 및 건강을 관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책상·의자 등도 출원되고 있다.

 

침대·매트리스는 수면 중 뇌파, 심장박동, 산소포화도 등 생체신호를 측정해, 코골이를 방지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실내의 온·습도를 제어하고 침대의 기울기 제어 등의 기능이 적용된 침대·매트리스가 꾸준히 출원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진발생을 감지해 내부의 물건이 낙하하지 않도록 하는 차단바, 전도방지 장치, 진동감쇄 장치, 내진용 선반이 구비된 수납장 및 지진대피용 침대, 책상·의자 등 내진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가구의 출원증가도 눈에 띈다.

 

특히, 중소기업 중심인 가구산업에 IoT기술이 접목됨에 따라 대형 통신업체까지 스마트가구시장에 가세하면서 향후 기술경쟁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특허청은 향후 가구의 디자인 뿐 아니라 첨단 기술을 접목한 맞춤형 서비스의 채용여부가 중요한 가구선택 기준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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