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매체
2018/11/19(월) 05:30 편집

주요메뉴

중기비즈니스지원단
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프린트
Live 중기경제일반

연 2조원 넘어선 해외직구 최대 강점은 ‘싼 값’

소비자 절반은 배송지연, 제품하자 등 피해·불만 경험  

기사입력2018-07-03 18:10

한해 이용금액이 2조원을 넘어선 해외직구의 최대장점은 저렴한 가격’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외구매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복수응답)78.1%가 해외구매를 이용한 이유로 국내가보다 저렴한 가격을 들었다고 3일 밝혔다.

 

해외가격과 국내가격의 차이 체감도를 보면, 전체적으로 27.7% 저렴하다고 느끼고 있다. 유아·아동용품의 경우 31.8%로 체감 가격차가 가장 컸다.

 

해외구매 사이트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저렴한 가격(62.4%, 613), 신속하고 안전한 배송(43.2%, 425), 상품 다양성(29.0%, 285) 등을 꼽았는데, ‘상품 다양성’의 경우 2016년 조사(15.4%)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구매 플랫폼으로는 아마존이 강세를 보였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사이트(392, 복수응답)는 아마존(71.4%, 280), 이베이(37.0%, 145), 아이허브(22.4%, 88) 순으로 나타났다.

 

해외구매에는 SNS광고가 큰 역할을 했다. 조사대상자 30.3%(303)가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광고를 보고 제품을 구매했다고 응답했다.

 

<자료=한국소비자원>

 

해외직구는 가격이 싼 반면, 피해사례도 다수 발생한다. 해외구매 이용자의 55.9%(559)가 불만이나 피해가 있었는데, 유형별로는 배송지연·오배송·분실 등 배송 관련(53.8%, 301), 하자있는 제품수령(24.9%, 139), 반품·환불 지연 및 거부(24.7%,138) 순이다.

 

피해소비자의 54.4%(304)는 해당 판매처에 처리를 직접 요청한 반면, 14.7%(82)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해외직구 이용금액은 약 2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29%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안전한 해외구매를 돕기 위해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포털을 통해 해외구매 소비자피해 예방가이드라인 및 관세·통관절차·병행수입 등 해외구매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최근에는 국제거래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발생시 소비자가 적극적으로 피해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국제거래 소비자상담 사례집 및 매뉴얼을 보급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불리한 거래조건을 개선하고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top

객원전문 기자칼럼

 
  • 기업법률
  • 프랜차이즈
  • 공정경제
  • 법률산책
  • 생활세무
  • 세금이야기
  • 인사급여
  • 4대보험
  • 노동정책
  • 판례리뷰
  • 이제IP
  • 무역실무
  • 러시아
  • 부동산
  • 금융경제
  • 세상이야기
  • 가족여행
  • 예술만세
  • 작가노트
  • 현대미술
  • 시민경제
  • 무역물류
  • 이웃사람
  • 가맹거래
  • 미국문화
  • 중국상인
  • 블록체인
  • 신경제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