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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묵객이 머물렀던 삼척 ‘죽서루’ 가볼까

유철상의 가족여행 <132>동해안 7번 국도…삼척㊦ 

기사입력2018-08-28 11:50
유철상 객원 기자 (poetry77@naver.com) 다른기사보기

죽서루=관동팔경 중 제1경으로 꼽히는 죽서루. 삼척의 오십천 절벽 위에 위치한 죽서루는 조선시대에 일종의 관아시설로 활용되던 누각이었지만, 후대에는 삼척 지방 양산 사대부와 삼척을 찾아오는 시인묵객들의 휴식공간으로 사용됐다. 죽서루는 삼척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다. 죽서루는 넓은 마당과 예쁜 정원, 대나무 숲길 등이 조성돼 있어 더위를 피하기에도 좋다.

 

죽서루<사진=상상출판>

 

새천년도로 드라이브=삼척항에서 삼척해수욕장까지 해안 절경이 빼어난 4.6km 구간의 새천년도로. 도로 곳곳에 경치가 멋있어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고, 조각공원, 카페, 호텔이 몰려 있다. 여름에는 해수욕과 스킨스쿠버를 즐기고 방파제 낚시나 갯바위 낚시를 할 수 있다.

 

특히 일출은 환희 그 자체. 해안도로변에 비치조각공원과 소망의 탑 등이 조성되어 사계절 내내 나들이 인파가 끊이지 않는다. 인근의 삼척항과 정라항 활어회센터에서 오징어, 광어 등 싱싱한 활어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

 

환선굴=대이리 동굴지대는 환선굴을 비롯해 5개의 동굴이 분포하며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되어 있다. 지옥굴 내의 버섯형 종유폭포는 세계 어느 동굴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환선굴만의 자랑거리다.

 

대이리 군립공원 내에 있는 환선굴은 30분 정도 덕항산을 등산해야 만날 수 있다. 환선굴로 올라가는 길은 오르막길과 계단이 있어 다소 힘들지만 동굴에 들어서면 저절로 입이 벌어질 정도. 굴을 돌아보는 데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곳곳마다 신비한 풍경이 펼쳐져 지루함을 느낄 새가 없다. 환선굴 주변에는 너와집, 굴피집, 통방아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환선굴<사진=상상출판>

 

해신당공원=해신당이 있는 신남리 남근마을은 오붓하고 정겨운 어촌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바닷가 한쪽 동산에 처녀귀신을 달래주는 해신당과 함께 남근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해신당 한편에는 굴비 두름처럼 꿰어진 남근 조각들이 걸려 있고, 해신당공원에는 갖가지 모양의 장승 크기 남근목들이 세워져 있다.

 

해신당 옆에는 삼척시에서 어촌민속전시관을 지어 이곳의 어촌 풍습과 민속 등을 덤으로 공부할 수 있다. 해신당공원 아래 바다는 옥빛 파도와 갯바위가 빚어내는 풍경이 특히 아름답다.[유철상 상상출판 대표, 상상출판 전국일주 가이드북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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