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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덜트’族 지갑 노리는 중국發 짝퉁 완구·문구

완구·문구류 지재권 침해 2년새 185% ↑ 

기사입력2018-10-08 11:12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국내 키덜트족 시장 규모가 1조원대를 넘어서며, 프라모델·피규어 등의 완구·문구류의 해외직구가 늘고 있다. 동시에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을 침해한 중국發 짝퉁도 늘어 관세청 등 관련기관이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키덜트(kidult)는 어린이를 뜻하는 ‘키드’(Kid)와 어른을 의미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아이들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어른’을 지칭한다. 최근 백화점, 완구점, 영화관, 인터넷 쇼핑몰 등에는 키덜트를 겨냥해 특별히 제작한 캐릭터 의류, 액세서리, 장난감, 만화영화 등이 다양하게 등장해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이 관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 지식재산권 침해단속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관세청이 적발한 지적재산권 침해물품은 2017년 7263건이다.


이 중 상표권 침해가 6941건으로 전체의 95.6%를 차지했다. 특히 완구·문구류에 대한 지재권 침해 적발이 2015년 8772건에서 2016년 2만2493건, 2017년에는 2만4961건으로 2015년대비 185%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으로부터 수입되는 제품중 지재권 침해물품이 94.5%로 가장 많았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시가 61억 상당의 중국산 가짜 프라모델 9만2180개를 부정수입해 유통한 조직을 적발했다. 이들이 밀수한 짝퉁 프라모델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장난감과 달리 성인 수요자용 고가의 장난감이다


김두관 의원은 “현재 중국에서 은밀하게 들어오는 완구·인형류 위조상품들을 온라인 스토어나 오프라인 매장, 소위, ‘뽑기방’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이러한 짝퉁은 국가 이미지 실추뿐만 아니라, 국내 컨텐츠시장의 기반을 흔들고 선량한 기업들과 국내 소비자에게도 피해를 주는 중대한 범죄행위”라고 지적하며, 이에대한 관련기관의 대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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