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매체
2018/11/15(목) 20:10 편집

주요메뉴

중기비즈니스지원단
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프린트
Live 중기포토·인포그래픽

민주노총, 카드수수료 차별철폐 운동에 동참

8일 카드수수료 투쟁본부 확대 기자회견, 13일 자영업총궐기대회 

기사입력2018-11-02 15:22

불공정 카드수수료 차별철폐 전국투쟁본부가 17일 째 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2일 연대에 나설것을 밝혔다. <사진=한국마트협회>

 

민주노총이 카드수수료 차별철폐 운동에 동참했다.

 

한국마트협회, 전국중소유통상인협회, 편의점살리기전국네트워크 등으로 구성된 불공정 카드수수료 차별철폐 전국투쟁본부가 17일째 노숙농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민주노총이 2일 연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재벌대기업이 골목상권을 장악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라며 “설상가상 대기업가맹점은 최저 0.7%인 반면 중소상인가맹점 2.3%의 카드수수료는 생존까지 위협하고 있다. 금융위가 대기업과 중소상인 카드수수료에 대한 차별을 금지하는 법부터 이행해야 하며, 중소상인의 협상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성장을 찾은 민주노총 김명환 위원장은 “노동자·상인 간의 공고한 을들의 연대로, 재벌대기업 우선주의가 아니라 공정하고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사진=한국마트협회>
카드수수료 투쟁본부 상임대표인 한국마트협회 김성민 회장은 민주노총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최저임금은 죄가 없다. 중소상인과 자영업자의 지불능력을 앗아간 대기업의 골목상권 침탈, 불공정한 카드수수료, 과도한 임대료와 가맹비가 문제다. 이러한 근본 문제를 방기한 적폐집단에 죄가 있다”며 “우리사회의 불공정에 누구보다 앞서 싸워온 민주노총과 상인들이 함께 불평등과 불공정과 싸워 보다 나은 공정경제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답했다.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방기홍 회장은 “카드사가 수수료를 인하하면 구조조정하겠다고 노동자를 협박해, 카드사노동자들이 고용불안으로 카드수수료 인하 자제를 요구하는 기자회견까지 진행했다”며 “카드사들이 을들간의 싸움을 부추기며 본질을 회피하려 한다. 카드수수료 문제해결의 핵심은 수수료 차별 철폐임을 금융위는 명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금융당국의 카드수수료 적격비용(원가) 산정 발표를 앞둔 시점에서 투쟁본부는 민주노총과 연대로 오는 8일 11시 투쟁본부 확대 기자회견, 13일 자영업 총궐기대회를 열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top

객원전문 기자칼럼

 
  • 기업법률
  • 프랜차이즈
  • 공정경제
  • 법률산책
  • 생활세무
  • 세금이야기
  • 인사급여
  • 4대보험
  • 노동정책
  • 판례리뷰
  • 이제IP
  • 무역실무
  • 러시아
  • 부동산
  • 금융경제
  • 세상이야기
  • 가족여행
  • 예술만세
  • 작가노트
  • 현대미술
  • 시민경제
  • 무역물류
  • 이웃사람
  • 가맹거래
  • 미국문화
  • 중국상인
  • 블록체인
  • 신경제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