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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중 9명, ‘나는 을이다’

대졸이상 고학력자가 고졸이하보다 실직 두려움 높아 

기사입력2018-12-04 15:31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우리나라 직장인 열에 아홉(88.1%)은 자신을 ‘을’이라고 생각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4일 발표한 ‘한국인의 직업의식 및 직업윤리’ 연구결과에서 직장 안팎의 업무를 전반적으로 평가해 자신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령대로 보면 젊은 사람들이 나이든 사람보다 자신을 을로 보는 비율이 높았다. 15~29세의 98.8%가 자신을 을이라고 생각했다. 30대는 93.8%, 40대는 83.9%, 50대는 84.2%, 60~64세는 78%가 자신을 을로 봤다.

 

직업평가에서 자신의 직업이 천직이라고 평가하는 비중은 33%였다. 학력별로 고졸이하 보다는 (전문)대졸이상에서 천직이라는 응답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50대가 다른 연령대보다 천직이라고 생각하는 응답이 많았다.

 

직장인들은 실직에 대한 두려움이 높았다. 미취업자보다는 취업자, 여성보다는 남성, 학력별로는 대졸이상 고학력자가 고졸이하보다 실직에 대한 두려움이 높았다.

 

남북교류가 활발해 질 경우 북한사람과 일할 의향은 5점 만점 중 3.47점으로 비교적 긍정적인 생각을 가졌다. 본인이 고용주라면 북한사람을 채용할 의향에 대한 질문에도 3.43점으로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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