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매체
2019/05/27(월) 16:43 편집

주요메뉴

중기비즈니스지원단
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프린트
Live 중기경제일반

양극화 부동산·의욕상실 주식시장, 자산관리는

1년 단위 운용, 비대면 채널 활용, 특판 정기예금 가입 유효할 듯 

기사입력2018-12-31 08:14
조현수 객원 기자 (c0138@wooribank.com) 다른기사보기

우리은행 양재남금융센터 조현수 PB팀장
우리나라는 수출의존도가 높다. 특히 미국, 중국 등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현재 금융시장의 어려움은 미중 무역마찰과 미국 연방기금금리의 지속적인 상승 등의 영향이 크다. 주식시장은 실물경기보다 선제적으로 움직인다. 즉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면 먼저 조정 받는다. 부동산시장 또한 경기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경기가 하강하면 가격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

 

전 세계 부동산시장 특징을 살펴보면, 그동안 저금리로 인해 갈 곳 없었던 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려 가격을 폭등시키고, 지역간 또는 동일 지역이라 하더라도 초양극화 양상을 보인다. 다만, 그동안 폭등했던 일부 해외 부동산의 가격과 더불어 우리나라 수도권 특히 서울도 서서히 변화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는 부동산시장에서 성급하게 매도하거나 매수하지 않고 추이를 지켜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특히 주식시장이 먼저 조정됐으므로 부동산 투자 예정이라면 좀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인다. 개인의 소득증대가 쉽지 않고 금리가 올라 비용증대 요인이 발생했고, 단기간 급격한 가격상승으로 인해 고점 논란이 있기 때문이다.

 

양극화가 심화된 부동산=요즘 사람들이 가장 관심있는 분야는 부동산이다. 자산관리세미나를 가보면, 가장 인기있는 섹션은 부동산이다.

 

서울·수도권과 지방간 그 격차가 확대돼 가고 있는데, 우리나라만의 특징은 아니며 해외에서도 지역간 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 향후에도 중심지로 지속적인 투자가 몰려 그 양극화의 정도가 더 심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부동산은 역세권 여부 바꿔 말해 향후 교통망 상황에 따라 투자가치가 변한다. 우리나라 철도나 지하철의 진행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미래철도사이트가 있는데 참조할 만하다. 이 사이트는 철도·건설 당국의 책임있는 정보는 아니다. 국내에서 구상, 계획, 설계, 시공 중인 철도, 지하철, 경전철 노선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사이트 운영자는 철도를 좋아하는 애호인이며 운영자의 취미생활중 하나라고 한다. 운영자가 철도·건설 유관기관에서 얻어낸 정보를 바탕으로 각 노선의 정보를 정리해 제공한다.

 

투자의욕 상실 주식시장=지난 10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중국, 유럽 등에서 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것을 기억할 것이다. 당시 코스닥 시장 붕괴는 투자자들의 투자 의욕을 상실하게 할 정도가 됐다. 특히 기존에 투자한 수익률이 20~30%까지 하락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우려스럽기까지 했다.

 

현재 어느 정도 금리가 상승했다.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고려하면 당분간 금리인상은 쉽지 않을 것이다. 경기 하락기, 여유자금이라면 1년 단위로 운용하고 특판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방법 등을 통해 좀 더 만족스럽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이미지=이미지투데이>
최근 들어 회복돼 가고 있으나, 큰 경기 흐름으로 봤을 때 대세 하락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 다만 업종별·종목별 상황에 따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기회는 충분히 살려 투자해야한다.

 

금리상승기 대출이자 관리=우리나라 기준금리가 지난 11월 올랐다. 시장에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었다.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가 확대돼 가고 있었고, 미국은 지속적으로 올린다는 정책방향성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경기가 좋지는 않지만, 더 이상의 금리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려야 하는 상황이었다.

 

시장에서 이를 먼저 받아 들였기 때문에 시중금리가 조금씩 선제적으로 상승했다. 대출금리 뿐만 아니라 예금금리도 조금씩 올랐다. 대출을 받기도 어려워지고 있는데, 대출금리 또한 변동금리 보다 일정기간 고정 후 변동금리로 전환하는 대출을 선호하고 있다.

 

금리 상승기이므로 당분간 대출이자는 지속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개인의 상황에 따라 최적의 조건을 선택해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단기간에 대출 상환이 쉽지 않으므로 5년 정도 고정금리로 하고, 그 후 변동금리 적용을 받는 방법도 고려할 만하다. 대부분의 담보대출은 3년이 지나면 중도상환 해약금이 없어진다. 그때 가서 유리한 방법으로 대출을 갈아타는 전략도 유효해 보인다.

 

안전예금만 고집할 필요 없어=변동성이 큰 시장상황이다 보니 안전한 예금에 대한 관심도 높다. 금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에 기다렸다가 가입하려는 니즈도 있는데 현명한 방법이 아닐 수도 있다. 기다리는 동안의 이자부분은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다.

 

또한 1년 정도 여유가 있는 자금을 3개월 내지 6개월 정도 짧게 운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역시 현명한 방법은 아니다. 왜냐하면 1년제 정기예금 대비 금리가 낮기 때문이다. 낮은 이율을 적용받고 기다리고 높은 금리를 받는다고 한들 큰 이익이 없다.

 

현재 어느 정도 금리가 상승했다. 주변 상황에 따라 여러 경우의 수가 발생할 수 있으나,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고려하면 당분간 금리인상은 쉽지 않을 것이다. 여유자금이라면 1년 단위로 운용하며 주거래 은행을 통해 최대한 금리를 협상해 더 받는 방법과 인터넷 등 비대면 채널을 활용하는 방법, 금융기관 상황에 따라 특판 정기예금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통해 좀 더 만족스럽게 자산을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top

객원전문 기자칼럼

 
  • 기업법률
  • 프랜차이즈
  • 공정경제
  • 법률산책
  • 생활세무
  • 세금이야기
  • 인사급여
  • 4대보험
  • 노동정책
  • 판례리뷰
  • 이제IP
  • 무역실무
  • 알쓸신법
  • 부동산
  • 금융경제
  • 세상이야기
  • 가족여행
  • 예술만세
  • 작가노트
  • 현대미술
  • 시민경제
  • 무역물류
  • 이웃사람
  • 가맹거래
  • 미국문화
  • 중국상인
  • 블록체인
  • 신경제
  • 다른 세상
  • 상가법
  • 중국비즈
  • 민생희망
  • 지적재산권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