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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마스크 수요 늘면서 특허출원도 급증

특허청, 최근 5년간 연평균 134건 출원…이전보다 2배 늘어 

기사입력2019-03-12 15:51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머리카락 직경에 비해 1/20보다 작은 미세먼지를 관리하기 위해 대기환경 기준이 변경되고, 초미세먼지 예보 기준도 강화됐다. 초미세먼지 피해 예방을 위해 착용하는 마스크 수요도 급증하면서 관련 특허출원도 활발하다.

 

12일 특허청에 따르면, 2014년부터 최근 5년간 미세먼지 마스크 관련 출원은 연평균 134건이다. 그 이전 5년간 연평균 출원 건수인 60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마스크는 먼지 입자 크기에 따라 일반적인 먼지 마스크, 미세먼지 마스크, 초미세먼지 마스크로 구분된다. 최근 10년간 먼지 마스크는 전체 출원의 37%(360), 미세먼지 마스크는 57%(553), 초미세먼지 마스크는 6%(58)를 차지한다.

 

특히, 2013년까지 전무했던 초미세먼지 마스크 관련 특허출원은 20147건을 시작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1.6건씩 꾸준히 출원되고 있는데, 이는 최근 급증한 초미세먼지 유해성에 대한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이숙주 고분자섬유심사과장은 강화된 대기환경 기준에 맞춰 대기오염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마스크 시장은 당분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를 넘어 초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걸러줄 마스크에 대한 기술개발 및 특허권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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