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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舊노량진수산시장에 다섯번째 명도집행

“수협은 25일 국회 공청회에 참석해 답을 찾는 노력해야” 

기사입력2019-04-25 12:13

25일 수협은 舊노량진수산시장에 대한 다섯번째 명도집행을 단행했다. 사진은 상인측과 집행인력이 대치하고 있는 상황 <사진=민중당>

 

신축한 노량진수산시장으로의 이전 문제를 두고 시장 상인들이 반발하며 갈등을 빚어온 노량진수산시장에 대한 5차 명도집행이 25일 오전 10시 시작됐다.

 

수협 측은 법원 집행관과 집행인력 등 200여명을 투입해 강제집행에 나섰지만, 구시장 상인들의 저지에 막혀 대치 중이다.

 

민중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그동안 상인들은 무차별적인 폭력에 무방비로 노출돼왔다, “오늘은 대규모의 용역 노무자들이 투입돼 그동안과는 차원이 다른 심각한 폭력이 대낮 서울 한복판에서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고 비난했다.

 

노량진수상시장 시민대책위원회와 민중당 등은 25일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사업 3년 평가와 해법을 찾기 위한 국회 공청회를 개최한다.

 

민중당은 공청회가 열리는 날 명도집행을 강행하는 것은 노량진수산시장의 문제가 국회, 정치권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며, “대화를 거부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수협의 비열하고 비민주적인 행태를 규탄한다고 밝혔다또 “오늘 공청회는 현대화 사업의 좋은 것과 잘된 것은 국민에게 적극 알리고, 부족하고 잘못된 것은 고쳐나가자고 열리는 자리라며, “수산시장 상인, 시민사회단체, 민중당, 정의당, 노동당 등 진보정당까지 모두 모여 머리를 맞대는 자리를 마련해 상인들은 대화의 노력을 하는데 수협은 이를 무시하고 짓밟기까지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수협은 오늘 폭력행사가 아니라 공청회에 나와 함께 토론하고 답을 찾는 노력을 해야 한다며, 즉각 명도집행을 중단하고 공청회를 보장할 것 촉구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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