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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자금된 한국인 최초 특허 말총모자

한국인 1호 특허 정인호 선생, 임시정부에 독립자금 지원 

기사입력2019-08-13 12:17

1909년 8월24일 대한매일신보에 게재된 한국인 제1호 특허 말총모자 관련 광고.<자료=특허청>

 

한국인 제1호 특허권자는 독립운동에 헌신한 정인호 선생(1869년 10월~1945년 1월)이다.

 

특허청은 13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 광복 74주년, 정인호 선생의 특허등록 110주년을 기념해 대전 현충원 정인호 선생 묘역에서 정인호 선생의 애국정신과 특허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는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정인호 선생은 1909819일 통감부 특허국에 특허 제133호로 말총모자 특허를 등록받으며, 한국인 특허 1호의 주인공으로 우리 특허사에도 큰 이정표를 남겼다.

 

정인호 선생이 일본에 등록받은 말총모자 특허 제19475호. 구 한국특허 제133호로 통감부 특허국에 등록받은 말총모자 특허로 기록.<자료=특허청>
일제에 의한 특허제도이지만, 한국인 최초로 특허를 획득했고 일본에도 특허를 출원해 등록받았다.  말총모자, 말총 핸드백, 말총 토수, 말총 셔츠 등 다양한 말총제품을 제작해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하며 민족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정인호 선생은 1908년 초등대한역사 등 교과서를 저술해 민족교육에 앞장섰고, 일제강점기 대한민국 상해 임시정부에 독립자금을 지원한 활동으로 징역 5년형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고인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일본제도에 의한 한국인 1호 특허가 역설적이게 민족기업을 성장시켜 임시정부에 군자금을 지원하며 독립운동의 숨은 자금원이 됐다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 특허분야에선 200만번째 특허등록을 앞두고 있다. 그동안 축적된 200만건에 달하는 특허와 새롭게 축적될 특허들이 우리경제의 위기를 돌파하고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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