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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에 맞서 세상의 진실을 담는 큰 그릇’

매그넘 포토스의 매그넘 인 파리展…예술의전당서 다음달 9일까지 

기사입력2020-01-05 10:00
김현성 객원 기자 (artbrunch@naver.com) 다른기사보기

로버트 카파, ‘뉴룩’ 스타일 롱 스커트를 입고 있는 디올 모델, 파리, 프랑스, 1948.<출처=International Center of Photography/Magnum Photos>   ©Robert Capa
세계 사진사에서 빛나는 매그넘 포토스의 대표 사진작가 40명의 눈을 통해 조망한 사진전 매그넘 인 파리가 예술의전당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에서 다음달 9일까지 열린다.

 

매그넘 포토스(Magnum Photos)1947,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과 그의 친구인 데이비드 시모어 등이 주축이 되어 창설된다. ‘불의에 맞서 세상의 진실을 담는 큰 그릇을 의미하는 매그넘 포토스의 창립은 세계 사진사의 역사적인 획을 그은 한 장면이었다. 그리고 이들의 주요 기착지였으며 세계 사진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무대이기도 했던 파리는 특정한 도시를 넘어서 하나의 작은 우주이기도 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매그넘 포토스의 사진작가는 총 40명으로 사진을 예술 장르의 반열에 올려놓은 것으로 평가되는 사진가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을 비롯해 포토저널리즘의 전설로 추앙받는 로버트 카파, 현대 사진계에서 사진가의 사진가로 불리는 엘리어트 어윗, 양극의 시대를 관통한 감성 사진가 마크 리부, 현대사진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중의 하나인 마틴 파 등이 망라되었다.

 

다양한 파리의 면모를 보여주기 위해서 이번 전시에는 파리와 교토 전시에서는 선보이지 않았던 엘리엇 어윗의 파리 사진 40여점으로 구성된 특별섹션 ‘Paris’와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파리의 패션세계를 렌즈로 담은 41여점의 작품이 추가로 선보인다. 또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재단과 협력을 통해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이 포착한 파리의 풍경과 인물이 담긴 작품 40여점도 한가람 디자인 미술관 갤러리3에서 별도로 공개된다. 작품으로 공개되지 못한 122장의 사진으로 구성된 총 8개의 짧은 영상도 준비돼 있다.

 

매그넘 인 파리는 파리가 예술가들의 수도였다는 점에서 착안해 한국의 시각 디자이너, 음악가, 공예가, 시인, 조향사, 영화감독 등이 참여한 아티스트 콜라보작업으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파리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중기이코노미 객원=예술만세 김현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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