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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숙박권으로 저렴하게 특별한 서비스 받는다

위너네트웍스 최성훈 대표 “여행업 어려움 타개, 호텔비즈니스 혁신” 

기사입력2020-01-22 14:35

위너네트웍스의 최성훈 대표는, 어려운 국내 시장 상황에서 새로운 수익창출의 모델이 호텔들에게 필요했기 때문에 호텔 숙박권 서비스가 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홍콩이나 일본 등의 영향으로 국내 여행업계의 시장상황이 어려워져, 이를 타개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던 시기였습니다. 특히 호텔 입장에서는 새로운 수익창출 모델이 필요하던 시기라고 봅니다. 이런 니즈가 맞아떨어져서, 새로운 서비스가 탄생하게 됐습니다.”

중기이코노미와 만난 호텔비즈니스 서비스기업 위너네트웍스의 최성훈 대표는 ‘호텔 숙박권’이라는 새로운 서비스가 탄생한 배경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위너네트웍스는 지난해 신라스테이와 계약을 맺고, 전국 11개 신라스테이 지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권을 그해 12월 출시했다. 호텔 숙박에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상품권 개념이다. 또 전국의 특급호텔 12개와 협약을 맺고, 이들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숙박권도 내놨다.

상품권을 이용할 경우 무료로 방을 업그레이드받거나, 식사와 음료를 제공하는 특별한 서비스를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숙박료도 인터넷 최저가를 적용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사드로 좌절했던 호텔 숙박권, 지난해 부활


최성훈 대표는 온세텔레콤, LG유플러스, 티브로드 등의 회사에 몸담고 16년을 일한 영업계의 베테랑이다. 2015년 세운 위너네트웍스는 처음에 대량 문자발송 솔루션과 문자 모바일 쿠폰 등의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결제서비스, 홈페이지, 웹진, 뉴스레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넓혀 나갔다.

하지만 최 대표가 처음 주목한 것은 호텔 숙박권 사업이었다. 2015년부터 호텔 숙박권 사업을 위해 다양한 여러 호텔들과 제휴를 맺고, 숙박권 출시를 준비했다. 그런데 의외의 상황이 발생했다.

“사드가 터지는 바람에, 여행업계가 전반적으로 얼어붙었죠.”

시장 전체가 경색 국면에 접어들게 되면서 호텔들이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결국 새로운 사업 시도에 가속이 붙지 못했다.

이후 최성훈 대표는 절치부심했다. 자신에게 익숙한 IT 관련 사업들을 이어가면서, 비즈니스 공부에도 힘을 쏟았다. 벤처기업협회의 CEO 과정에 참여하고, 19기 사무총장을 맡아 벤처기업인들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다른 벤처기업인들에게서 얻은 조언은 사업의 미래를 구성하는데 큰 힘이 됐다고 한다.

 

위너네트웍스는 신라스테이 11개 지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과, 전국 12개 특급호텔에서 이용할 수 있는 숙박권을 출시했다.   ©중기이코노미


공항픽업 서비스와 패키지…다양한 사업 확장


현재 위너네트웍스의 호텔 숙박권은 복지몰 사이트 이제너두, 키즈노트, 하나투어 포인트샵 등 폐쇄몰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밖에 금융권을 중심으로 B2B 판매도 진행 중이다. “B2C 시장은 각 호텔들이 자기들만의 특성에 맞게 공략”하는데 반해, B2B나 폐쇄몰은 시장의 성격이 달라 위너네트웍스가 활약할 공간이 넓다는 게 최성훈 대표의 설명이다.

카드사 리워드 상품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카드사들은 VVIP 고객들을 상대로 연회비를 냈을 경우 포인트로 돌려주는 등의 리워드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를 이용해 호텔 뷔페권이나 프랜차이즈 외식 이용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위너네트웍스는 자사의 숙박권을 리워드 상품 중 하나로 제공하고자 카드사와 협의 중에 있다. 최 대표는 “고객들은 연회비를 냈을때 리워드받는 상품의 새로운 모델을 원하고, VVIP고객들은 호텔같은 격이 있는 서비스를 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올해 중으로 호텔 뷔페와 조식 이용권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에는 모바일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티아이모바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항픽업 서비스와 호텔숙박을 연계한 결합서비스 상품개발에 들어갔다. 티아이모바일은 링크로, 케이밴코리아와 손을 잡고 공항픽업 서비스 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최성훈 대표는, 호텔과 공항을 잇는 차량 서비스가 숙박 서비스와 “상호보완적이어서 윈윈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공항에서 호텔까지 한번에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새로운 서비스의 등장을 예고했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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