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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김태한 사장, 이사직 사퇴해야”

참여연대 “회계사기 관여자 사내이사 연임, 삼성의 속내 드러나” 

기사입력2020-03-24 16:39
4조5000억원대 분식회계 의혹에 관여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 김태한 삼성 바이오로직스 대표가 지난해 7월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기이코노미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가 20일 정기주주총회에서 김태한 사장의 사내이사 연임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대해 참여연대가 23일 논평을 통해 “김태한 사장은 지금이라도 이사직에서 사퇴하고,  검찰조사에 적극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참여연대는 논평에서 “(김태한 사장은) 2011년 삼바 설립 때부터 이사로 재직하며, 삼바 회계사기를 사실상 진두지휘한 장본인”이리며, “검찰은 이미 2019년 5월과 7월 회계사기 혐의 및 30억원대 횡령혐의로 김태한 사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또 당시 영장이 기각됐음에도 “김태한 사장은 여전히 삼바 회계사기 사건의 주요 수사대상이며, 관련 증거인멸 유죄판결에 대한 책임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며 “김태한 사장은 이미 검찰 조사과정에서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투자주식 분류 변경만으로 4.5조원의 장부상 이익을 기록한 삼바 회계처리가 부적절했음을 인정했다”고 강조했다.

참여연대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주주인 삼성물산과 삼성전자, 삼성생명이 모두 김태한 사장 연임에 찬성표를 던졌는데, “공교롭게도 이들 세 계열사는 모두 2020년 1월 이후 준법감시위원회가 설치된 곳”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다시 한번 삼성이 진정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문제있는 이사 해임 및 국민연금 등이 추천하는 사외이사 선임 등 이사회를 비롯한 지배구조를 개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삼성과 이재용 부회장은 준법위를 앞세워 재판을 호도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한다”고 덧붙였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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