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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배달앱 민간시장 침해 아닌 디지털인프라”

공공배달앱 컨소시업 사업자 모집에 10개 컨소시엄, 56개 업체 참여 

기사입력2020-06-26 16:50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경기도가 추진하는 공공배달앱 컨소시엄 참여 사업자 모집에 다양한 산업군에서 56개 업체가 응모했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26일 ‘(가칭)공공배달앱 구축사업’ 컨소시엄 참여 사업자 모집을 지난 25일 마감했다고 밝혔다.

 

공공배달앱 구축사업은 경기도민의 생활편의 증진 및 플랫폼 노동자와 소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점화된 배달앱 수수료 논란과 관련, 플랫폼시장 독과점에 따른 폐해를 방지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플랫폼 노동자를 위한 새로운 대안을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번 참여 사업자 모집에는 KB은행, NHN페이코(외 GS리테일, ㈜매쉬코리아 등 26개 기업), 인터파크, 코나아이(외 씨앤티테크 등 4개 기업) 등 대표기업 10개를 포함해 총 56개 업체가 참여했다.

 

모집에 참여한 10개 컨소시엄 중 서류심사를 통과한 7개 컨소시업은 오는 7월3일 IT·경영·홍보·산업계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받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된 우선협상 대상자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앞서 이재명 도지사는 “공공배달앱은 공공이 민간시장을 침해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화폐와 같은 공적자산을 활용해 가맹점, 노동자,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디지털인프라 시각에서 공공배달앱 개발을 역설한 바 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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