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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산 “아시아나 인수위해 재실사해야”

계약해지 명분쌓기란 시각에 “정상화 위한 필수 과정” 반박 

기사입력2020-07-30 14:37
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위해 재실사가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중기이코노미
HDC현대산업개발이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재실사는 아시아나항공의 정상화를 위한 대책수립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금호산업과 이사아나항공이 재실사에 응할 것을 요청하며, 재실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진정성을 가지고 협의를 시작할 것을 공식적으로 제의한다”고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4일 아시아나항공 인수의지에 변함이 없다며, 인수상황 재점검 절차에 착수하기 위해 8월 중순부터 12주 동안 아시아나항공 및 자회사들에 대한 재실사를 제안한 바 있다.

앞서 현산은 지난해 12월 금호산업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을 2조5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지만, 코로나19 변수가 발생하자 거래종결을 미뤄왔다. 지난 4월에는 금호산업에 아시아나항공 재실사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를 두고 인수가액 조정에서부터 인수중단의 명분을 쌓고 있다는 시각까지 다양한 해석이 난무했다.

금호산업은 최근 현산에, 아시아나항공 M&A 관련 계약서에 명시된 선행조건이 마무리된 만큼 계약이행을 촉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기도 했다.

현산은 이에 대해 “재실사 요청은 계약금을 반환받기 위한 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금호산업과 아시아나항공이 이미 선행조건 미충족 등 인수계약을 위반했으므로, HDC현대산업개발은 계약을 해제하고 계약금 반환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주장하면서도, “성공적인 거래종결을 위해 재실사를 진정으로 바라고 있다”며 인수의지가 있음을 거듭 표명했다.

또 “재실사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인수하는 경우 혹은 국유화의 경우에도 아시아나항공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반드시 요구되는 필수적 과정”이라며 “신뢰할 수 없는 재무제표에 근거한 막연한 낙관적 전망만으로는 결코 아시아나항공을 정상화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채권단이 재실사를 참관하거나 공동으로 진행한다면 절차가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며, 투명하고 공개적인 진행으로 인수계약 당시 상황과 실제 상황과의 차이에 대한 계약 당사자간 정확한 인식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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