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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대형유통점 10곳 3곳 추석연휴 휴일 ‘0’

소비자 57% “대형마트 휴무 불편하지 않다” 

기사입력2020-10-15 13:57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경기도내 대형유통점 10곳 중 3곳은 올해 추석연휴 5일 중 휴무일이 하루도 없었으며, 연휴기간 하루만 쉰 매장은 전체의 절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지난 925일부터 108일까지 경기도내 백화점 24, 대형마트 112, 하나로마트 225, 복합쇼핑몰·아울렛 41, 기업형슈퍼마켓(SSM) 395 등 대형유통점 797곳을 대상으로 추석연휴 휴무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15일 발표했는데, 추석 연휴 5일간 휴무가 하루였다는 곳이 전체의 56.1%447곳으로 가장 많았다

 

휴무일이 아예 없었다는 곳도 232곳으로 전체의 29.1%에 달했다. 휴무일이 아예 없거나 하루에 그쳤던 곳이 전체의 85%를 넘었다

 

2일 휴무(7.65%), 3일 휴무(3.64%), 4일 휴무(2.38%), 5일 휴무(0.88%)는 전체의 15%가 채 되지 않았다.

 

업태별 평균 휴점일은 백화점이 1.75, 하나로마트 1.54, 대형마트 0.58, 복합쇼핑몰·아울렛 0.73, 기업형 슈퍼마켓 0.72일 순이었다.

 

, 경기도가 지난 930일부터 108일까지 20~60대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대형유통점 이용 및 휴무일에 대한 인식조사를 한 결과, 입점사업자를 고려했을 때 적정휴무일은 2~3일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전체의 2/3를 차지했다(239%, 328%). 추석연휴 대형유통점의 휴무에 대한 불편함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불편하지 않다(56.8%)가 불편하다(35%)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김지예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현행 대규모유통법 상 입점사업자는 질병 치료외 휴일을 요청할 수 없어 명절 등에도 전 매장 개장을 사실상 강요받고 있는 상태라며, 유통점 내 개별사업자로 계약한 입점사업자도 많기 때문에 스스로 매장 개장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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