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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스마트슈퍼로 소상공 디지털 모델 제시”

중기부, 2025년까지 스마트슈퍼 4000개 육성 추진 

기사입력2020-10-15 17:00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15일 스마트슈퍼를 통해 코로나19 확산과 비대면 소비 추세에 대응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정책의 모델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은 15일 스마트슈퍼 1호점 개점 행사에서 “스마트슈퍼를 통해 코로나19 확산과 비대면 소비 추세에 대응한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정책의 모델을 제시하고, 스마트 상점 10만개 보급도 차질 없이 추진해 디지털시대에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트슈퍼’는 낮에는 유인으로 심야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하이브리드형 무인점포로 무인 출입장비, 무인 계산대, 보안시스템 등 스마트기술·장비의 도입과 디지털 경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동네슈퍼 모델이다.

동네슈퍼는 2016년 5만8972개에서 2018년 5만1943개로 연평균 6.0%가 감소하고 있다. 또 중기부 조사결과, 동네슈퍼 평균 운영시간은 16시간 25분에 달한다. 자본력과 정보 부족으로 코로나19 후 급격히 진행 중인 비대면·디지털화 등 유통환경 변화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기부는 지난 9월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방안’을 마련하고, 2025년까지 스마트슈퍼 4000개를 육성하는 등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을 마련한 바 있다.

동네슈퍼의 경우, 점주 연령대가 높은 것을 감안해 올해 말까지 구축되는 5개 시범점포는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운영체계 중심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또, 물류 및 마케팅 스마트화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가정간편식 등 신규 제품군을 확대하고, 모바일 배송서비스도 신규 도입한다.

동네슈퍼 점주가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정기적인 온라인 교육 제공과 함께 스마트슈퍼 모델 점포와 편의점 무인점포 현장 방문 프로그램도 도입한다.

무인 점포에서의 담배와 주류 판매를 위해 구매자 신분 확인을 위한 대체 기술개발도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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