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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식 수요 증가…쌀가공식품 수출 역대 최고

미국 수출액 53.3% 늘어, 전체 쌀가공식품 수출의 40% 차지 

기사입력2021-01-11 14:00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지난해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 수준인 13760만불을 달성했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0 수출 통계실적 집계결과 쌀가공식품 수출액이 전년 대비 26.9% 증가한 13760만불이다. 

 

간편식 수요 증가에 따른 쌀가공식품 시장 확대와 정부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지원 등이 쌀가공식품 수출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떡볶이를 비롯한 떡류는 한류 문화 확산과 함께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소비가 확대되면서 수출이 증가해 전년 대비 56.7%증가한 5380만불을 수출했다.

 

냉동볶음밥, 즉석밥 등 가공밥류는 전년 대비 32.2% 증가한 4590만불이 수출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미국 시장 등에서의 가정간편식(HMR) 수요가 증가해 수출 확대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국가별 수출실적은 미국(5530만불, 전년 대비 53.3%), 일본(1700만불, 전년 대비 5.6%), 베트남(1270만불, 전년 대비 9.8%), 중국(890만불, 전년 대비 11.1%)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 수출액은 전년보다 53.3% 상승해 전체 쌀가공식품 수출액(1억3760만불)40.2%를 차지했다.

 

농식품부 지성훈 식량산업과장은 쌀가공식품 수출 증가는 쌀의 수요기반 확대를 통해 국내 생산기반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측면이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지속적 성장세에 있는 쌀가공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함께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기업에 대한 판촉·홍보 등 다각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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