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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월평균 소비지출 240만원…2.3% 감소

지난해 식료품·보건 지출은 늘고, 의류·신발·음식·숙박은 감소 

기사입력2021-04-08 14:16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한 지난해, 국내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240만원으로 전년대비 2.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 상승을 고려한 실질 소비지출은 2.8% 줄었다.

 

통계청이 8일 발표한 ‘2020년 연간 지출 가계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가구의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40만원으로 전년 2457000원 대비 2.3% 감소했다. 식료품·비주류음료(14.6%), 가정용품·가사서비스(9.9%), 보건(9.0%) 등에서 증가했지만, 의류·신발(-14.5%), 오락·문화(-22.6%), 교육(-22.3%), 음식·숙박(-7.7%) 등의 항목에서는 줄었다.

 

가구원 수별로 보면, 1인 가구 월평균 소비지출은 132만원, 4인 가구는 3694000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7.5%, 0.7% 감소했다.

 

가구주 연령별로는 4049세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은 309만원으로 전년대비 3.4% 감소한 반면, 60세 이상 가구는 1695000원으로 2.1% 증가했다.

 

소득분위별 월평균 지출은 1분위 가구 1058000(전년대비 3.3%), 2분위 가구 1637000(-2.8%), 3분위 가구 2202000(-6.3%), 4분위 가구 2893000(-3.7%), 5분위 가구 421만원(-0.3%)으로 나타났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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