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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금융자금 조달 여전히 어려워

중소기업 55.8% 추석 자금 난감 

기사입력2021-09-06 16:13

금융기관이 매출액 등 재무제표 위주로 대출을 취급한 결과 추석을 앞둔 중소기업이 자금사정이 여전히 곤란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6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900개 중소기업 대상 추석자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융기관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이 곤란하다는 응답이 36.9%에 달했다. 원활하다(17.0%)는 응답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중소기업의 금융기관 거래 시 애로사항(복수응답)은 매출액 등 재무제표 위주 대출이 34.2%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고금리(29.0%), 신규대출 기피(18.9%), 부동산 담보요구(18.7%), 보증서 요구(11.7%), 대출연장기피(8.6%) 순이었다.

 

<자료=중소기업중앙회, 그래픽=김준호 기자>   ©중기이코노미

 

중소기업이 추석에 필요로 하는 자금 규모는 평균 3억7800만원 수준이었다. 필요자금 중 확보하지 못해 부족한 금액은 4760만원으로 부족률은 12.6%로 나타났다.

 

자금사정 곤란원인(복수응답)은 판매·매출부진이 78.5%로 가장 응답이 많았다. 다음으로는 부자재 가격 상승(53.0%), 인건비 상승(25.7%), 판매대금 회수 지연(21.3%) 순이었다. 코로나 19가 자금사정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은 96.4%에 달했다.

 

부족한 추석 자금 확보계획(복수응답)에 대해서는 납품대금 조기회수(45.3%), 결제연기(40.4%) 금융기관 차입(30.2%)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대책없음이란 응답도 16.4%를 차지했다.

 

올해 추석 상여금(현금) 지급계획은 지급 예정이란 답이 34.2%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연봉제 실시(연봉에 포함 등)로 미지급(31.3%), 아직 결정 못함(21.3%), 경영곤란으로 미지급(13.1%)순이었다.

 

급여의 일정 비율을 상여금으로 지급하는 업체들은 평균적으로 기본급의 63.2%를 지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일정금액을 정해서 지급하는 업체들은 평균 45만3000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판매(매출)부진과 더불어 원자재가격 급등, 인건비 상승 등 경영애로 요인이 더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최근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조치로 금융비용 부담이 증가해 중소기업의 자금애로가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추석을 앞두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유동성 확보에 어려움이 없도록 자금지원 원활화를 위한 정책기관 및 금융권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기이코노미 김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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