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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원가 올랐지만 중기 절반이 납품단가 못올려

일부 올려도 30% 인상 수준…전부 반영한 기업 6.2%에 불과 

기사입력2021-09-09 14:45
<자료=중소기업중앙회, 그래픽=김준호 기자>   ©중기이코노미

원자재 값이 올라 공급원가도 올랐지만, 대다수의 중소기업이 납품대금에 공급원가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7월 원자재 가격 상승폭이 컸던 9개 업종 647개사를 대상으로 업종별 납품단가 반영 실태조사한 결과를 보면, 96.9%의 중소기업이 지난해말 대비 올해 공급원가가 상승했다고 답했고, 평균 상승률은 26.4%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공급원가가 올랐다고 답한 기업 중 납품대금에 비용 상승분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기업이 45.8%였다. 원가에 일부만 반영한 기업은 47.9%였으, 전부 반영한 기업은 6.2%에 그쳤다. 일부만  반영된 경우 공급원가 상승분과 비교해 납품대금 반영 수준은 평균 31.4%에 불과했다.

 

납품대금에 비용 상승분을 반영하지 못한 주된 이유로는 치열한 가격경쟁으로 단가 인상 요청 어려움(54.7%)이 가장 많았다. 이어 거래단절 등 불이익 우려(22.8%), 계약서 조정불가 조항 존재(13.5%), 업계 관행(5.9%)이 뒤를 이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공급원가 상승에도 불구, 납품대금 인상에 비협조적인 업종에 대해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중점 실태조사 업종으로 선별해 강력한 현장조사와 시정조치가 뒤따라야 한다”며,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에 대한 논의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김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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