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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앱 2만원 이상 4회 결제 시 1만원 환급

200억원 예산 소진시 까지…방역 여건 개선시 대면확대 

기사입력2021-09-10 16:57

오는 15일 10시부터 배달앱에서 2만원 이상 4회 카드 결재시 1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내수경기 위축 최소화와 국민의 자발적인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정부는 1차로 지난 5월 24일부터 7월 4일까지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을 시행하다 중단한 바가 있다.  

 

<자료=농림축산식품부, 그래픽=김준호 기자>   ©중기이코노미
 

외식 할인 지원은 9개 카드사(국민, 농협, 롯데, 비씨, 우리, 삼성, 신한, 하나, 현대)에서 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등 19개 배달앱을 통해 외식 실적을 확인·환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드사 홈페이지·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한 카드로 배달앱에서 주문과 결제를 2만원 이상 총 4회를 하면, 다음 달 카드사에서 1만원을 환급 또는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1차 기간동안 이미 참여 배달앱을 통해 2만원 이상 음식을 두 번 주문했다면, 15일 이후 두 번만 더 주문해도 1만원이 환급된다. 기존 사업 참여자의 응모와 누적 실적은 이번 사업에 그대로 이어서 적용된다.

 

배달앱으로 주문은 하되 배달원과 대면 결제를 하거나 매장을 방문해 현장 결제 후 포장하는 것은 실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배달앱을 통해 주문·결제하는 포장과 배달만 실적으로 인정된다. 결제 실적 확인 등은 카드사를 통해서, 배달앱 이용 및 주문 확인 등은 해당 배달앱에 문의해야 한다.

 

이번 사업은 200억원의 예산이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정부는 방역 여건이 개선되면 대면까지 확대해 잔여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정현출 식품산업정책관은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국민의 자발적인 거리두기 실천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비대면 외식 할인 지원 사업을 재개하게 됐다” 며, “코로나19 방역 여건이 개선되면 방역 당국과 협의해 방문 등 대면 외식에 대한 할인 지원 사업도 신속히 개시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김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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