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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고속도로 통행료 6억8천만원 더 냈다

전국 고속도로 하이패스·원톨링시스템 오작동으로 발생 

기사입력2021-10-08 17:33

최근 5년 동안 전국 고속도로 하이패스와 원톨링시스템에서 23만9000여건의 오작동이 발생해, 이용자들은 실제 통행료보다 6억8000만원을 더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2017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하이패스 통행료 과수납금 현황 자료를 보면, 시스템 오작동으로 인해 환불해야 할 금액은 2017년 1억1900만원, 2018년 1억7200만원, 2019년 1억4900만원, 2020년 1억6100만원으로 매년 1억원 이상 발생했다. 올해 상반기까지도 8400만원의 환불액이 발생했다.

 

<자료=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 그래픽=김준호 기자>   ©중기이코노미

 

이에대해 한국도로공사는 민자 경유지를 통과할 때 통행료 출금 후, 통신이상으로 출구 하이패스차로에서 재정 우회요금이 한 번 더 출금돼 과수납이 발생했고, 또 고속도로 무정차 통행료 납부시스템인 원톨링시스템의 경우 차량번호판 훼손, 오염, 빛반사 등 차량번호 영상 미매칭으로 과수납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영 의원은 노후 카메라를 교체하고 영상인식 기술을 향상시키고 있음에도 원톨링시스템은 과수납이 매년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중기이코노미 김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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