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매체
2022/01/24(월) 00:01 편집
스마트복지포털

주요메뉴

스마트CFO
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프린트
오피니언키워드이슈

증시 하락시 성장성 보고, ‘적립식 투자’ 어떨까

원자재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부담…확률 낮지만 ‘큰’ 리스크 대비를 

기사입력2021-10-21 09:01
김현섭 객원 기자 (lastloser@kbfg.com) 다른기사보기

KB국민은행 WM스타자문단 도곡스타PB센터 김현섭 PB
최근 불안한이슈들이 나오고 있다. 각각의 이슈들이 자산가격 급락으로 연결될 확률은 낮겠지만, 큰 폭의 급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가장 걱정되는 두가지는 스태그플레이션과 부채 리스크다. 물가상승과 경기후퇴가 동시에 나타나는 스태그플레이션은 주식시장에 매우 안좋은 영향을 준다. 실적하향으로 인한 주가 하락 보다 부채가 문제될 때는 2008년 금융위기 때처럼 매우 큰 위기가 발생된다.

 

이처럼 증시여건이 악화되고 있지만, 백신접종으로 전세계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데다 국내외 기업실적들이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으나 하락 추세로 전환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금융기관에서는 시장이 지지되고 다시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지난 9월을 기준으로 보면, 코스피 지수는 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겹치면서 7월초 3305를 고점으로 3개월 연속 하락했다. 국내증시가 조정을 보일 경우 고점 대비 10% 하락하는 경향이 있는 걸 감안해보면, 단기적으로 2900 정도를 바닥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근 미국 10년 장기국채금리가 1.5%를 넘으면서 급등했다. 9월 미국의 FOMC점도표에서 첫 금리인상 시기가 2022년으로 앞당겨지면서 통화긴축 우려가 확대됐다. 미국의회에서 예산안 및 부채한도 협상과 인프라 투자 법안 난항 등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존재하고 있다. 부채한도 협상이 안 될 확률은 낮겠지만, 2011년 미국 신용등급 강등의 기억을 나게한다.

 

원자재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부담, 국채금리 급등, 테이퍼링에 이은 금리인상 계획, 미국의회 부채한도 협상, 중국 헝다그룹 리스크 등으로 불확실성은 증가하고 있어 투자하는 입장에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이미지=이미지투데이>

 

또 중국 전력공급 축소가 생산차질과 인플레이션 우려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은 전 세계의 공장이라고 불리는데, 당국의 에너지소비 규제와 탄소배출 억제정책 기조가 내년 2월 북경올림픽과 맞물리면서 생산억제와 원자재가격 급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중국 2위 부동산 재벌기업인 헝다그룹은 고속성장 과정에서 부채를 막대하게 늘려왔고, 수년간 부동산시장 호조를 이용해 문어발식 확장으로 부도 위기에 봉착했다. 홍콩에 상장돼 있는 헝다그룹의 주가는 올해 연초대비 90%가까이 하락했다. 공동부유를 강조하고 있는 중국정부가 부동산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기 때문에 중국 GDP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부동산시장 조정은 중국경제 둔화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낮은 대외부채 등을 감안할 때, 대부분 전문가들은 시스템 리스크로 확대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즉 중국 내부에서의 문제로 제한될 것이지, 2008년 미국발 전세계 금융위기인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처럼 확대될 가능성은 낮게 보고 있다.

 

이처럼 원자재가격 상승, 인플레이션 부담, 국채금리 급등, 테이퍼링에 이은 금리인상 계획, 미국의회 부채한도 협상, 중국 헝다그룹 리스크 등으로 불확실성은 증가하고 있어 투자하는 입장에서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목돈이 되어 있고 이익이 난 투자상품은 매도하고, 다시 적립식 투자를 권하고 있다. 혹시 모를 조정장을 대비해 이익실현을 하고, 친환경과 IT, 최근 하락폭이 컸던 자동차업종 등에 다시 적립식 투자로 투자 타이밍을 분산한 것을 권한다. 2차전지 테마는 이익실현보다는 장기투자로, 연말 배당이 기대되는 배당주와 정기적인 배당소득이 큰 리츠 관련 투자는 보유쪽으로 상담하고 있다.

 

목돈을 일부 현금화해서 불안을 낮추고, 적립식 투자로 투자를 쉬지 않아야 아쉬움이 줄어든다. 증시 하락시에 성장성있는 업종에 꾸준하게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것은 향후 수익률이 날 확률이 높은 투자방법이다. (중기이코노미 객원=KB국민은행 김현섭 PB)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top
스마트에듀센터

객원전문 기자칼럼

 
  • 기업법률
  • 상생법률
  • 공정경제
  • 법률산책
  • 생활세무
  • 상가법
  • 인사급여
  • 4대보험
  • 노동정책
  • 판례리뷰
  • 이제IP
  • 무역실무
  • 부동산법
  • 부동산
  • 금융경제
  • 세상이야기
  • 가족여행
  • 예술만세
  • 작가노트
  • 예술별자리
  • 개인회생
  • 무역물류
  • 스마트공장
  • 민생희망
  • 미국문화
  • 중국상인
  • 노동법
  • 신경제
  • CSR·ESG
  • 정치경제학
  • 빌딩이야기
  • 글로벌탐험
  • 가맹거래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