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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용보험 가입 50만명 넘어

보험설계사가 58%로 가장 많아…12월까지 집중신고기간 연장 

기사입력2021-11-22 17:17

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고용보험 가입자가 50만명을 넘어섰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용보험 가입자는 이달 10일 기준 503218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71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고용보험 가입이후 5개월 만이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직종별로 보면, 보험설계사가 57.8%(29만719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서 방문판매원 10.5%(5만3062명), 택배기사 9.3%(4만6946명), 학습지방문강사 7.5%(3만7800명) 순이었다.

<자료=고용노동부, 그래픽=김준호 기자>   ©중기이코노미

방과후학교 강사는 7만3881명의 신고가 들어왔지만, 적용대상 여부를 판단한 후 최종 피보험자 수 확정 예정으로 이번 가입자 수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서울 74.4%(37만4056명), 경기 9.4%(4만7057명), 부산 3.2%(1만6202명) 등인데, 고용노동부는 피보험자 규모가 큰 보험설계사 성립신고 사업장의 41.2%가 서울에 소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35.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40대 32.0%, 30대(16.0%), 60대 이상(10.6%), 20대(5.5%), 10대(0.05%)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은 여성(64.8%)이 남성(35.2%)보다 많았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 신고기한 내 신고하지 못한 사업주들의 원활한 신고를 위해 12월 말까지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집중신고기간을 연장 운영한다. 집중신고기간 중에는 자진해 피보험자격 지연이나 정정 신고 시 과태료 부과 면제를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안경덕 장관은 “전국민 고용보험의 핵심 단계인 특고 고용보험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있으며, 더 많은 특고 종사자가 고용안전망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되는 플랫폼 종사자에 대한 고용보험도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김준호 기자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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