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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사적모임 4명→6명…이외 현행 유지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설 연휴와 맞물려 특별방역대책도 시행 

기사입력2022-01-14 17:02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설을 포함한 기간 동안 거리두기 강화조치가 유지된다. 단, 사적모임 인원은 4명에서 6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3주간 연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4주간 고강도 거리두기 조치로 인한 피로감 누적과 자영업·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를 고려해 사적모임 인원은 현행 4명에서 6명으로 소폭 완화하고, 이외 모든 조치는 현행과 동일하다.

<자료=보건복지부, 그래픽=김준호 기자>   ©중기이코노미

식당·카페는 이전처럼 9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하고, 미접종자의 경우 1인 단독이용(혼밥)만 가능하다. 행사와 집회의 경우 접종자·미접종자 구분없이 50인 미만으로 참석이 가능하고, 접종완료자 등으로만 구성하면 299명까지 가능하다.

정부는 설 연휴와 맞물려 확진자가 급증하지 않도록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주간 설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

고향방문 및 여행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방문하는 경우 백신 접종 및 3차 접종 후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로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고령의 부모님이 미접종 또는 3차 접종 전인 경우 방문 자제를 강력하게 권고했다.

이동시에는 가급적 개인차량을 이용하고, 휴게소 체류시간은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고향을 방문해야하는 경우 출발 전 최소 2주전에 백신접종 완료 또는 3차 접종, 진단검사를 하고, 이상증상이 있는 경우 방문을 취소·연기할 것을 당부했다.

감역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철도 승차권을 창측 좌석만 판매하고, 철도역에서는 탑승 전 발열체크를 실시한다. 승객의 동선을 분리하는 한편, 승차권 예매는 100%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또 고속도로 통행료는 정상 징수하고, 고속도로 휴게소는 실내 취식이 금지된다.

요양병원·시설의 경우 설 연휴기간 접촉 면회가 금지되고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임종 등과 같이 긴박한 경우에는 기관 운영자 판단하에 접촉 면회가 허용된다. 종사자는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미접종 종사자는 간병 등 입원자와 직접 접촉하는 업무에서 배제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

전통시장, 백화점 등 명절에 방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통매장에 대해 전통시장은 온라인 특별판매전을 운영하고, 안심콜 활용 등 출입자 명부 관리를 권고한다. 백화점, 마트 등은 비대면 판매를 촉진하고, 대규모 점포의 경우 방역패스를 적용한다. 중기이코노미 김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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