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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세 ‘LPG차’ 10년 만에 등록대수 늘어났다

경제성·환경성 좋아 LPG차 월 평균 판매량 46% 증가 

기사입력2020-02-12 13:13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그동안 감소세를 보이던 국내 LPG차 등록대수가 10년 만에 증가했다.

 

대한LPG협회가 12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통계를 분석한 결과, 1월말 기준 LPG차 등록대수는 2022935대로 전년 12월 대비 1215대 늘었다. LPG차 등록대수는 2010112459155대로 최고점을 찍고 지속적으로 감소해오다 92개월만에 처음 상승세로 돌아선 것이다.

 

LPG차는 일반인이 사용할 수 없고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일부 계층 및 택시 등의 차종만 사용하도록 법으로 제한돼있어 시장이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3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LPG차에 대한 규제가 37년만에 사라지면서 LPG차 판매대수가 큰 폭으로 늘고 있다.

 

규제폐지 이후인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LPG차 월평균 판매대수는 12022대로, 규제폐지 직전인 지난해 1분기 월평균 판매대수 8229대와 비교하면 46%가 증가했다. LPG차 판매점유율은 규제폐지 전인 지난해 1분기 6.8%에 머물렀으나, 2분기 8.5%, 3분기 9.2%, 4분기 9.9%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LPG차 인기의 가장 큰 요인은 저공해성과 경제성이다. LPG차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적고, 실제 주행 환경과 비슷한 실외도로시험에서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경유차의 93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도 탁월하다. 현재 LPG의 전국 평균가격은 리터당 875원으로 휘발유 가격(1553)56% 수준이다(211일자 오피넷 기준). 차량 연비까지 감안한 LPG의 상대가격은 휘발유의 72% 수준이다.

 

이필재 대한LPG협회 협회장은 “LPG차가 미국에서는 어린이 건강보호를 위한 스쿨버스로 운행되고 있고, 유럽에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에도 제한없이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1등급 차량으로 지원받고 있다환경 부담이 큰 중대형 화물차나 버스 시장에도 진입해 LPG차가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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