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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밸일자리 장려금 인상 지원 12월까지 연장

근로시간 단축하면 지원…단협 대신 근로계약으로도 가능 

기사입력2020-07-06 17:56

고용노동부가 워라밸장려금 인상 지원기간을 12월말까지로 연장한다. <이미지=이미지투데이>
고용노동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의 인상 지원기간을 당초 6월말에서 12월말 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은 주당 소정 근로시간을 15∼35시간으로 단축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간접노무비, 임금감소보전금, 대체인력 인건비를 최대 1년 간 지원하는 제도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3월부터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임금지원감소 보전금을 매월 24~40만원에서 40~60만원으로, 중소·중견기업 간접노무비를 월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한 바 있다.

장려금 인상을 12월말까지로 연장함과 동시에, 지원요건도 완화했다. 종전에는 단체협약과 취업규칙 등으로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도입해야 장려금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는 소정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개별 근로계약만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근로자들의 근로시간 단축수요가 증가하면서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의 지원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장려금 지원인원은 4월 2316명, 5월 3792명, 6월 6192명으로, 이전 1월에서 3월 월평균 1781명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3153명, 17.9%)이 가장 높았고, 제조업(3013명, 17.1%),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2410명, 13.7%) 등에서 많이 이뤄졌다.

워라밸일자리 장려금은 매월 단위로 근로시간 단축근무 실시 결과를 증빙해 고용보험 웹사이트로 신청하거나, 고용센터 기업지원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중기이코노미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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