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중견·중소기업 소상공인 매체
2021/12/02(목) 17:24 편집
스마트복지포털

주요메뉴

스마트CFO
메일 페이스북 트위터 프린트
Live 중기산업뉴스

EU, 유럽 내외 협력기업까지 경영 투명성 요구

CSR, 비재무정보 공시 강화…무디스·S&P도 신용평가에 통합 선언 

기사입력2020-11-24 10:30
조병옥 객원 기자 (cho2479@daum.net) 다른기사보기

2020년 국회입법조사처 의회외교 동향과 분석자료에 의하면, 1990년대부터 국제연합(UN)이나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 국제기구와 국제투명성기구(TI), 각종 비정부기구(NGOs) 등에서 CSR에 대한 논의가 지속돼 오다가, ISO 260002010년에 발표되면서 지금과 같은 통일성과 구체성을 갖추게 됐다.

 

이후 CSR을 자율적이 아니라 의무적으로 지키도록, 유럽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기업의 비재무정보인 ESG(환경개선, 사회책무 이행, 건전한 지배구조 정착) 공시 강화를 법제화하는 기조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연기금 및 증권거래소 차원에서 경제 규모 상위 50개국은 상장기업의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ESG 정보공시 등을 위한 정책과 규제 방안을 도입해 왔다.

 

CSR에 있어서 선도적 위치를 지켜온 EU2014년 종업원 500인 이상 기업의 비재무정보 공시 의무화 법안 통과 후, 유럽지역 내외 협력기업으로 까지 경영 투명성 요구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해외 대규모 투자나 수출입 등 해외 비즈니스 비중이 높은 기업이 비재무정보 공시를 요구받을 수 있게 되면서 비재무적 정보 공시는 새로운 유형의 비관세장벽으로 작용할 수 있게 됐다.

 

CSR과 관련된 국내외 동향과 주요 쟁점
<자료=조병옥 대표>

 

CSR과 관련된 국내외 동향과 논의되고 있는 주요 쟁점들을 4가지 정도로 구분해 살펴보면 첫째, 국제사회 수준에서는 UN, OECD, GRI, ISO 등과 같이 글로벌 차원에서 CSR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각국 정부도 관련 정책을 꾸준히 도입하고 규범화하고 있다.

 

둘째, 투자자 측면에서는 금융계나 NGO 단체를 중심으로 기업의 CSR 활동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평가기준을 만들어 적용하고 있으며, 최근 국제신용평가사 Moody’sS&PESG(환경·사회·거버넌스) 리스크를 신용평가 과정에 통합할 것을 선언했다.

 

셋째, 산업계 측면에서는 환경보고서, CSR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으며, 국제통합보고위원회(International Integrated Reporting Council, IIRC)는 기업의 전략과 거버넌스 그리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명료하고 간략하며 비교가능한 형태로 담을 수 있는 국제적인 프레임워크를 만들어 재무·비재무를 합치는 통합보고서를 추진하고 있다.

 

넷째, 학계에서는 CSR과 지속가능경영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대학에서는 CSR 관련 과목이 신설되고 있는 추세다. (중기이코노미 객원=에스엠컨설팅 조병옥 대표)

<저작권자 ⓒ 중기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목록 top
스마트에듀센터

객원전문 기자칼럼

 
  • 기업법률
  • 상생법률
  • 공정경제
  • 법률산책
  • 생활세무
  • 상가법
  • 인사급여
  • 4대보험
  • 노동정책
  • 판례리뷰
  • 이제IP
  • 무역실무
  • 부동산법
  • 부동산
  • 금융경제
  • 세상이야기
  • 가족여행
  • 예술만세
  • 작가노트
  • 예술별자리
  • 개인회생
  • 무역물류
  • 스마트공장
  • 민생희망
  • 미국문화
  • 중국상인
  • 노동법
  • 신경제
  • CSR·ESG
  • 정치경제학
  • 빌딩이야기
  • 글로벌탐험
  • 가맹거래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