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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레저 즐길 때 개편된 해양기상정보 확인을

먼바다 세분화 등 해상 예·특보 구역 개편으로 해상안전 강화 

기사입력2021-07-29 14:19

어업, 해상교역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일반인들의 해상 레저활동 등도 늘면서 해양기상정보의 중요성이 커졌다. 이에따라 기상청은 국민의 해상안전을 강화하면서 해양기상정보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29일부터 해상 예·특보 구역을 개편한다.

 

해상 예·특보구역 개편 전후
<자료=기상청>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우선 먼바다를 세분화했다. 먼바다를 안쪽먼바다와 바깥먼바다로 분리해, 넓은 먼바다 영역을 대표하던 하나의 해양기상정보가 두 개로 늘어난다. 풍랑 등 위험기상 감시를 강화하고, 실황에 적합한 특보운영으로 해상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기존에는 바깥먼바다 영역만 날씨가 좋지 않아도 먼바다 전체에 특보가 발표됐지만, 위험정보가 필요한 해역에만 최적의 해상특보를 운영한다.

 

이와함께 앞바다 경계를 조정했다. 기존에는 경계선이 기준 섬의 내부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기준 섬 안쪽과 바깥쪽을 각각 앞바다와 먼바다로 구분했으나, 기준 섬을 앞바다 또는 먼바다로 포함되도록 경계를 조정한 것이다.

 

이로써 특보 발표구역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 해양기상정보 이용자의 혼란을 방지하고 관계기관의 효율적인 해상 안전관리를 지원할 것으로 기상청은 기대했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해상 예·특보 구역의 개편은 해양기상정보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해상 예·특보 운영으로, 다양한 해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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