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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조원 투자…미국 해상풍력발전 시장 주목을

해상풍력 공급업체 등록사이트 활용해 사업참여 기회 잡아라 

기사입력2021-08-31 11:50

미국 정부가 대규모 인프라 투자안을 발표했는데, 재생에너지 분야 인프라 산업도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관련 기업은 미국 정부와 주정부의 정책과 정기입찰 등에 주시하면,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트라가 최근 발표한 미국 재생에너지 시장 및 에너지 전환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35년까지 발전부문 탈탄소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에 따라 미국 내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050년까지 빠르게 증가한다. 천연가스 비중은 큰 변동이 없지만, 석탄·원자력 비중은 감소하고,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이 202021%에서 205042%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80조원 美 해상풍력발전 시장 주목=미국 정부가 지난 612000억 달러(14046000억 원) 규모의 인프라 투자안 합의 사실을 발표했다. 합의안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산업 지원을 위해 청정 교통·청정 수자원·범용 광대역 인프라·청정 전력 인프라 및 송전선 건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미국 정부는 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을 위해 각종 세제혜택을 확대하는 한편, 각 주 정부는 재생에너지 공급 의무화제도의 정책 개선과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서는 특히 미국 해상풍력발전 시장을 주목했다. 미국 정부는 2030년까지 해상풍력에 약 682억 달러(797000억원)을 투자할 전망이다.

 

해상풍력은 육상풍력 대비 발전 이용률이 높으며, 해상은 대형 발전기 설치가 가능해, 풍력발전 중 해상풍력 발전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미국 재생에너지 연구소(NREL)는 바다 자원의 58%가 해상풍력 발전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했고, 해상풍력이 가능한 바다자원 대부분이 수심 60m 이상인 지역에 분포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시장은 2025년 이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상풍력의 단점은 높은 해양케이블 비용이다. 그러나 보고서는 해상에 수전해 시설을 설치해 수소를 생산할 경우 수익성 향상이 가능하다고 봤다. 특히 수소를 포함한 신에너지원에 대한 전 세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해상에서 생산된 수소를 수출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발전기 및 부유식 해양구조물 등 관련 품목에서의 수요가 기대된다. 해상풍력 발전기당 발전용량이 대용량으로 증가할 전망이어서 대용량 해상풍력 발전기 설치를 위한 해상 크레인 발주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발전기 설치에 필요한 계류시스템과, 해상풍력에서 생산된 전기를 전송하고 육상 전력망에 연결하기 위한 전력 케이블 및 해상발전소, 녹색수소를 생산하는 기술 및 수소 전송용 해상 파이프라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美 해상풍력 공급업체 등록 웹사이트=보고서는 해상풍력과 관련된 기업들은 해상풍력 공급업체의 등록 웹사이트를 적극 활용해 사업 참여 기회를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美 해상풍력 연구개발 컨소시엄은 올해 5美 해상풍력 공급망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공급망 로드맵 구축을 위해 해상풍력 웹사이트를 구축하고 해상풍력 관련 공급업체 등록을 추진했다. , 웹사이트를 통해 공급업체 및 제품정보를 공개하고 공급망 DB를 구축했다.

 

美북동부 해상풍력발전 프로젝트
<자료=코트라>

 

이 웹사이트에서는 펌프, 컴프레서, 밸브, 블레이드 등 발전 관련 품목과 도로 및 다리 건설, 지반작업, 파이프라인 건설, 페인팅 등 서비스 제공업체 모두 등록이 가능하다.

 

올해 4월 현재 600개 업체가 등록했는데 품목별, 서비스별 등록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미국 각주 정부와 전력 회사는 해상풍력 조달 목표 달성을 위해 정기입찰을 추진할 예정이어서, 각 주별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부품 및 신규설비 수요 정보 파악해야=보고서는 또한 대형 풍력 터빈 사용에 따른 부품 대형화 추세에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글로벌 해상풍력 터빈은 점진적으로 대형화 되면서 평균 용량은 기존 5~10MW에서 202510~12MW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부품도 대형화 추세로 신규 설비투자를 통해 변화하는 부품수요에 대응하고 원가절감과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할 필요가 있다.

 

다수의 주정부는 유틸리티 기업 연례보고에 공급업체의 다양성에 대한 정보를 포함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다양한 공급업체는 여성, 소수민족, 퇴역군인, 장애인 등이 51% 이상을 소유한 기업을 포함한다.

 

미국 태양광 에너지산업협회(SEIA)는 다양한 공급업체와 소규모 기업·바이어를 연결하기 위한 DB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미국 진출을 계획 중인 기업은 미국 법인 설립 이후, 소수민족 기업 등 요건에 부합할 경우 SEIA의 공급자 DB에 등록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와함께 보고서는 기업·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관련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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