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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지주사, 자산성장세 둔화되고 순이익은 횡보 금융감독원은 “2023년 금융지주회사의 대출자산 등 자산성장세는 둔화되고, 당기순이익은 2021년 이후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금감원이 발표한 2023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국내 전체 금융지주...
기업택배 업체 종사자 처우 점수하락 “개선 필요” 국토교통부는 택배서비스 사업자 총 19개 업체와 우체국(소포)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도 택배 서비스평가 결과를 8일 발표했다. 택배 서비스평가는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
메타버스 이용자 보호도 사업자 자율규제로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주요 메타버스 사업자 간 건전한 메타버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자율규약 협약 체결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사업자 자율규약 협약식은 지난 2월, 가상융합...
가맹사업법 위반 사실을 감춘 ‘뚜레쥬르’ 제재 공정거래위원회는 제과·제빵 전문점인 뚜레쥬르의 가맹본부인 CJ푸드빌에게 기만적인 정보제공 행위를 이유로 시정명령과 가맹점주에 대한 통지명령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CJ푸드빌은 2019년 7월 한 가...
대형비상장사, 지배주주 주식현황 제출해야 3일 금융감독원은 대형비상장사의 경우 정기주총후 2주 이내에 지배주주 등 소유주식 현황을 증권선물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외부감사법은 대형비상장사가 외부감사인의 주기적 지정 대상인 소유·경영 미분리 요건에 해당...
“지배구조 우수기업, 감사인 주기적 지정 면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일 “감사 관련 지배구조가 이미 우수한 기업을 우대하고, 기업들의 지배구조 개선 노력을 유도하고자 감사인 주기적 지정 면제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기업 밸류업 관련 회계·배당부문...
지방공공기관 자산매각·복리후생 폐지해 예산 절감 1일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공기관의 자산매각과 복리후생제도 폐지 등을 통해 1178억원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10년간 1414억원의 예산을 줄였다고 밝혔다. 자산과 관련해서는 강원개발공사가 유휴부지를 매각해 약 647억원을 확보하는 등 4...
멈추지 않는 은행 연체율…1월에도 올랐다 올해 1월에도 은행권 연체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신규 연체율이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 경계감을 드러냈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말 국내은행의 연체율은 0.45%를 기록했다. 1개월 이상 원리금이 연체된 ...
LH 공공주택 계약 업무, 조달청으로 이관한다 국토교통부·조달청·LH는 공공사업의 이권 카르텔을 해소하고 공공주택 품질과 안전을 높이기 위해 4월1일부터 LH 공공주택에 대한 설계·시공·감리업체의 선정과 계약 업무를 조달청으로 이관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함께 그간 LH가...
500대 기업 영업이익 26% 줄어…IT는 90% 급감 2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지난해 5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은 104조7081억원으로 1년전(141조2024억원)보다 25.8%(36조4943억원)나 줄어들었다.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이달 25일까지 사업보고서 및 감사보고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