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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지원사업 활용해 기업 경쟁력 높여야 한다

한국생산성본부, 보건복지부, 코트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사업 

기사입력2021-01-14 13:21
조병옥 객원 기자 (cho2479@daum.net) 다른기사보기

에스엠컨설팅 조병옥 대표, 경영학 박사
중소기업 CSR 정책과 관련해, 해외 주요 국가의 정책과 우리나라의 사회적책임 경영 중소기업 육성 기본계획(2017~2021)’을 간략히 살펴봤다(아래 관련기사 참조). 이번에는 국내 중소기업 CSR 정책을 기반으로 한 주요 기관의 중소기업 CSR 지원사업이 어떤 형태로 지원되고 있는지, 중소기업이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

 

한국생산성본부(KPC)=10여년 전, 당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 CSR 지원사업 운영을 맡아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다. 초기 파일럿(pilot) 테스트를 거치며, 중소기업의 CSR 수준 진단과 성과 관리를 위한 CSR 성과측정지표와 해설집을 만들어 보급했다. 중소기업의 CSR 인식을 확산시키고, CSR 경영시스템 도입을 위한 CSR 현장진단과 컨설팅을 했다.

 

현재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공급망 CSR 지침서와 진단표를 개발해, 해외바이어들의 CSR 분야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중소기업 CSR 코칭사업을 하고 있다. CSR 인식 확산 및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년 중소기업 CSR 아카데미를 통해 중소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CSR 교육을 하고 있다. 동시에 CSR 전문가 과정에서는, 기업 스스로 CSR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내부 전문가 및 CSR 컨설팅을 희망하는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하고 있다.

 

중소기업 CSR 아카데미 주요 내용

 

이외에도 중소기업 CSR 보고서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해외바이어들의 CSR 정보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의 CSR 활동 및 성과를 글로벌 보고 형식에 맞춰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CSR 보고서 작성 컨설팅을 지원해 책자로 발간하고 이를 대외적인 홍보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2020년 세계적으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책임(CSR) 인식 확산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지역 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독려하기 위해 지역사회공헌인정제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 the Community), 기업이나 기관이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다.

 

<자료=사회공헌센터>

 

신청자격은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기간이 1년 이상 경과하고 협력관계에 기반한 비영리단체 등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한 기업·기관이나, 지역 내 사회공헌 활동기간이 경과하지 않았으나 지역활성화에 기여한 성과가 인정되는 기업·기관으로 돼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언론보도나 홍보 지원, 기보·신보와 같은 보증기관 평가 시 우대 등 인센티브가 있다. 이와 함께 우수한 인정기관(기업)에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통상·경협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우리 기업의 경쟁력과 국가 브랜드를 제고하기 위해 ‘KOTRA 글로벌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사업을 하고 있다.

 

<자료=코트라>
우리 기업의 CSR 활동을 지원해 해당 지역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현지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출 기반을 확보하도록 돕는 사업을 지원했다

 

자사 제품·서비스 체험형 CSR(A), 해외 기술·경영학교 운영(B), 상생가치 창출형 CSV(C), 유휴장비 신흥국 이전사업(D), 유휴장비 신흥국 이전 사후관리(D-1)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지자체 차원에서 ‘2020년 경기도 중소기업 CSR 활성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경기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현실적인 도움을 줘, 기업을 평가하는 CSR 관련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게 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다. 또 기업의 긍정적 평판 및 브랜드·이미지 강화, 좋은 직원 유치 등 이해관계자와의 관계 강화를 목적으로 기업별 최대 900만원 이내에서 컨설팅을 지원했다.

 

소개한 사례들처럼 국내외 CSR 정책 및 CSR 영역의 글로벌 이슈와 사회적 가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들도 적극적인 자세로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대응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정부 차원의 다양한 CSR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CSR을 기업의 경쟁력으로 삼을 수 있는 계기가 돼야 할 것이다. (중기이코노미 객원=에스엠컨설팅 조병옥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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