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공기업
- 금융사 해외지사 설립 사후보고로…규제 완화
앞으로 금융회사는 사전신고 대신 사후보고만 하면 역외금융회사에 투자하거나 해외지사를 설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7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금융회사 등의 해외진출에 관한 규정’ 전면 개정안에 대한 규정변경예고를 오... - “대기업 ESG 공시 기준 내년 1분기중 구체화”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내년 1분기 중에 국내기업에 적용될 ESG 공시기준을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2023년 한국ESG기준원 우수기업 시상식에 참석한 김소영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향후 정부의 ESG 정책방향에 대... - 대기순번 받으려는 고객 개인정보 수집한 샤넬
백화점 매장에서 입장대기 순번을 받으려는 고객에게 생년월일 등 과도한 개인정보를 수집한 샤넬코리아가 제재를 받게 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샤넬코리아에 과태료 360만원을 부과하기로 의결했다고 23일 ... - 승객 탑승한채 대기시간 초과 외항사 과징금
22일 국토교통부는 항공사업법을 위반한 베트남항공과 에어로몽골리아에 각각 과징금 2500만원과 1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베트남항공은 지난 7월 14일 하노이-김해 운항 중 김해공항 강풍·폭우 등 기상악화... - 삼성전자, 반도체 분야 기후대응 성적 2년 연속 D+
삼성전자가 글로벌 환경단체 그린피스의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D+를 받았다. 21일 그린피스는 전 세계 주요 전자 브랜드에 납품하는 동아시아 전자제품 공급업체 11개사의 기후위기 대응 성과를 분석하고 평가한 ‘2023 ... - 3분기까지 은행 순이익이 20조원에 육박
올해 3분기까지 국내은행의 순이익이 2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들어 3분기까지 국내은행의 순이익은 19.5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4.1조원)보다 38.2%(5.4조원) 증가했다. 올해 중 3분기까지... - 사익편취행위 옹호하는 재계가 반시장적이다
[참여연대 민생희망 ‘톡TALK’] 비정상적인 높은 가격으로 총수일가의 개인회사로부터 정기적으로 다량의 물품을 구입하거나 용역을 제공받는다면, 그렇지 않고 다른 회사를 통해 정상적으로 물품을 구입하거나 용역을 제공받는 ... - 공매도 상위 글로벌 IB 거래 집중조사한다
16일 금융감독원이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벌 IB를 대상으로 지난 2021년 5월 공매도 부분재개 이후 거래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민당정 협의회에서 발표한 불법공매도 조사현황 및 향후 대응방안에서 “기... - 서울교통공사 노조 “22일 무기한 총파업”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22일부터 2차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명순필 서울교통공사 노조 위원장은 지난 9~10일 경고파업을 벌인 이유로 “서울교통공사 단체협약은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결원을 충원하... - 부실 새마을금고 내년 1분기 중 합병 완료한다
완전자본잠식 등 부실 정도가 심각한 지역 새마을금고에 대해 정부가 구조조정을 실시해 내년 1분기까지 합병을 완료하기로 했다. 13일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의 새마을금고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먼저, 고연체율 등으로 경영개선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