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경제일반

은행 부실채권 12조원 넘어…“위험요인 잠재” 은행권의 부실채권이 지난해말 기준으로 12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금융권의 손실흡수능력이 충분하다면서도,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2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
조달물품을 할인가로…나라장터 상생세일 조달청은 오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2024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지난 2017년부터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해 행사 기간 공공기관에...
탄소중립 정책 향방 안갯속…미 대선에 달렸나 산업연구원이 20일 펴낸 ‘2024년 산업통상 주요 이슈 분석과 대응 방향’ 보고서는 “11월에 있을 대통령선거 결과에 따라 글로벌 산업통상환경이 크게 변화할 가능성이 있어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트...
조합·시공사 갈등 줄일 표준계약서 배포한다 서울시는 착공 등 정비사업 주요 단계별 공사비 변경 내역 점검부터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파견 등을 통한 분쟁 조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아 기존의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를 개선해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선된 표준...
4월 위기설 “사실 아냐”…건설업은 위기감 ↑ 부동산PF 대출 만기가 몰려 있다는 등의 이유로 4월 위기설이 확산되자, 금융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건설업계의 위기감은 계속해서 고조되는 상황이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8일 금융시장 현안 점검·소통회의에서 “일...
“경기도 평생배움대학서 제2의 삶 설계해 보세요” 경기도가 ‘경기도 평생배움대학 GCC’ 학습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빛나G, 새롭G, 65+자유롭G 세 곳의 캠퍼스 내 총 10개 기관에서 운영하고, 교육과정은 필수 공통 과정인 경기학 및 생애 전환교육(20시간)과 캠퍼스별 맞춤형 역...
‘개인회생’ 청년 재기 지원 100만원 지급한다 서울시가 금융취약 계층인 청년들의 재도산을 막고 경제적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복지재단은 개인회생 변제 완료 예정이거나 변제를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자립토대지원사업을 시...
민간소비, 부진에 빠진 지난해에도 못 미친다 올해 민간소비 성장률이 지난해를 밑돌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고물가와 고금리의 여파로 가계의 소비여력이 위축되면서, 민간소비 부진이 성장의 발목을 잡을 우려가 제기됐다. 15일 한국경제인협회(옛 전경련)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
“비은행권 부동산 PF 연체율 상승 경계 해야” 부동산 경기부진이 비은행 금융기관의 부동산 PF 연체율 상승과 맞물려, ‘금융부문의 잠재리스크 현실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14일 공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 3월호는 “부동산 경기부진은 부동산 PF 대출 ...
‘탈모 치료 효과’ 허위·과대 광고 622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에서 탈모 예방·치료 효과를 내세우는 제품의 유통이 많아짐에 따라 탈모 관련 식품, 의료제품 등을 구입·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4일 식약처는 올해 2월 온라인쇼핑몰, SNS, 블로그, 중고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