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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식 음식점 경기좋은데…피자·치킨은 둔화

소비자 심리지수 영향, 외식업종 경기 회복세 주춤 

기사입력2017-11-10 11:31

외식업종 경기회복이 지지부진하다. 7월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 소비자 심리지수가 원인으로 지목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0일 발표한 ‘17년 3/4분기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에 따르면, 3분기 경기지수는 68.91로 지난해 4분기 이후 지속돼오던 회복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외식산업 경기전망지수(KRBI)는 전년동기대비 최근 3개월간(현재) 그리고 향후 3개월간(미래)의 외식업계 매출 및 경기체감 현황과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으로 100을 초과하면 호전, 미만이면 둔화로 본다.


<그래픽=이가영 기자>   ©중기이코노미

 

수출증가 등 산업전반의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7월 이후 하락세로 돌아선 소비자 심리지수 위축때문이라는게 농식품부의 분석이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 심리지수는 3월 96.7에서 5월 108, 7월 111.2로 증가세를 보이다 9월부터는 107.7로 소폭 낮아졌다.

 

업종별로 보면 태국·베트남·멕시코·인도 등의 음식을 제공하는 기타 외국식 음식점(96.39) 경기가 가장 좋았다. 그 뒤는 기관구내식당업(82.56), 서양식(79.56), 일식(75.74) 등의 순이다. 특히 2분기와 비교할 경우 기타 외국식 음식점의 상승폭이 13.17p로 가장 높았고, 일식(70.30→75.74)과 중식(61.84→66.58)의 회복세도 뚜렷했다.

 

반면 피자·햄버거·샌드위치 및 유사 음식점업(-14.15p)과 비알콜음료점업(-7.02p)의 경기는 크게 둔화됐고, 출장음식서비스(54.24)와 치킨(61.48) 업종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제주특별자치시(75.64), 인천광역시(74.42) 경기가 상대적으로 좋았지만 울산광역시(59.33), 충북(63.93), 경남(64.73)은 타 시도보다 경기지수가 낮았다.

 

농식품부는 “4분기 지수는 74.94로 향후 경기가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3분기 급격한 경기하락을 경험한 비알콜 음료점, 피자·햄버거·샌드위치 및 유사 음식점업의 상황이 빠르게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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