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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전세시장에 이어 매매시장도 하향 안정세

정부의 수요억제 정책에 공급부담이 가세  

기사입력2018-06-11 14:38

올여름 아파트 전월세계약이 대거 만료되면서 전월세시장이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8월 아파트입주 예정물량은 10만9039호, 전월세 계약만료 추정물량은 15만5977건이다. 계약만료 추정물량은 2016년 6월~8월 계약건수를 기준으로 분석했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이 보장하는 임대차기간은 2년으로 2016년 체결한 계약이 올해 만료된다.

 

지역별 입주물량은 경기도가 4만9098호로 가장 많고 전체 입주물량 45%가 집중됐다. 이어 경남은 8200호, 서울은 7148호 수준을 보였다.

 

올해 6~8월중 계약이 만료된 아파트전월세는 경기도가 가장 많은 5만675건으로 조사됐으며, 다음으로 서울이 3만8089건이다. 지방은 부산이 8240건으로 가장 많고, 경남이 6396건으로 뒤를 이었다.

 

<그래픽=직방>

 

지역별 아파트 전월세 계약만료대비 입주물량은 세종이 2.45배로 가장 높았다. 세종은 입주 3428호에, 계약만료 1398건으로 나타났다. 그 외 충북(1.87배), 경북(1.42배), 경남(1.28배), 강원(1.19배), 제주(1.02배)가 전월세 계약만료보다 입주물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는 입주와 전월세 계약만료가 비슷한 0.97배로 나타났으며, 부산(0.78배)·울산(0.72배)·충남(0.72배)은 전국 평균 0.70배보다 높은 수준이다. 서울은 0.19배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인천도 0.22배에 그쳤다.

 

공급확대에 따른 영향은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권은 거제, 통영, 고성, 창원진해구 등이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경제불황에 공급부담이 겹쳐 매매와 전세시장 약세가 더 깊어질 수 있다. 충북은 청주시의 대규모 아파트 공급에 세종시 공급까지 더해져 부동산시장이 위축될 전망이다.

 

직방 함영진 빅데이터랩장은 “전세시장에서 먼저 나타나고 있는 시장안정화가 정부의 수요억제 정책 등으로 매매시장까지 확산되고 있다. 공급부담에 시장의 침체된 분위기가 겹치면서 활력이 떨어진 모습이 나타난다”며 “현재 공급증가 등은 단기요인이 아닌 최소 1년이상 이어지는 장기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당분간 하향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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