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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 비디오, 내비까지 차량계기판에 모아라

스마트폰·생체인식도 계기판 속으로…운전자 편의기술 발명 많아 

기사입력2019-07-17 15:36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차량계기판에 스마트 기능이 더해져 통합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스마트카,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가 등장하면서 주행속도, 엔진 회전수, 연료량, 각종 경고등 등의 기본정보를 표시한 차량계기판에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 등 필요한 스마트 기능이 탑재되고 있는 것이다.

 

17일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차량계기판 관련 특허출원은 연평균 34건으로 비교적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는데, 계기판에 스마트 기능을 통합하는 기술이 전체 출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0913%에서 201876%로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스마트 기능 통합기술에 관한 출원 134건 가운데 오디오, 비디오 및 내비게이션(AVN) 기능 통합이 58건(43%)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스마트폰과의 통신기능 통합 22건(16%), 운전자의 시선 방향, 졸음 상태 등을 판단하기 위한 생체인식 기능 통합 17건(13%), 차량 및 주행 정보의 단순표시 기능 통합 17건(13%),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기능 통합 13건(10%) 등이다.

 

, 지난 10년간 전체 출원 341건을 발명의 해결과제 측면에서 살펴보면, ▲운전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47%, 161)과 운전자의 감성(시청각)을 만족시키기 위한 기술(34%, 115) 비중이 높다. 제품의 생산성 및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은 19%(65)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유준 자동차융합심사과장은 차세대 디지털 클러스터(Digital Cluster) 또는 디지털 콕핏(Digital Cockpit)이라 불리는 통합 플랫폼 개발에 자동차 업체와 IT 업체가 서로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다, “향후 차량계기판에 각종 기능을 통합·제어하는 기술 연구와 특허출원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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