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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리필 매장 운영 등 25건 실증특례 승인

산업부 “규제 샌드박스로 탄소중립 조기 실현” 

기사입력2021-09-15 17:39

액화수소 플랜트 및 충전소 구축,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원료화, 화장품 리필 매장 운영 등 총 25건의 실증특례가 승인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2021년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등 실증특례 25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특례위에서는 액화수소 플랜트 및 충전소 구축운영,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원료화, 조제관리사 없는 화장품 리필 매장 등 탄소중립 과제를 중심으로 심의했다.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이번 승인으로 국내 최초 액화수소 플랜트와 충전소 구축을 위해 인천·울산·창원에 최소 1조원 이상 투자가 진행돼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석유화학·정제공정에 본격적으로 투입할 시, 203090만톤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는 방법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제관리사 없는 화장품 리필 매장은 업계 추산으로 매장당 연간 110kg의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이 가능하다. 이번 승인으로 화장품 리필 매장을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승욱 산업부 장관은 탄소중립은 도전적 과제이지만 우리 산업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숙제라며, “탄소중립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이기 때문에, 규제혁신이 중요하며, 규제 샌드박스는 규제혁신을 통해 탄소중립을 조기 실현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업부는 이번 특례위에서 승인된 과제 25건을 포함해 총 169건의 과제를 승인했다. 승인기업 중 80개 기업은 사업을 개시해 누적 매출액 533억원, 투자금액 1095억원을 달성했고, 300명의 신규 일자리도 창출했다. 중기이코노미 채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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