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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5년 산업재해 미신고·은폐의혹 4146건
산업재해가 발생했음에도 이를 신고하지 않고 은폐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고용노동부의 관리·감독이 부실했다는 지적과 함께 재해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 - 기술자립 이끈 소부장 특별회계 예산 85% 삭감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정감사에서는 정부의 R&D 예산 삭감으로 연구목표가 하향 조정되며 우리 과학기술연구의 경쟁력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질타가 쏟아졌다.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 “정부가 과학기술계를 나눠... - 세계잼버리 대회 파행으로 252억원 추가 집행
올해 8월 세계잼버리 대회 개최 이후 거듭된 파행으로 정부가 잼버리 대회 수습을 위해 252억원을 추가로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은 10일 행정안전부 국정감사에서, “국제행사의 준비가 미흡해 행사가 개최된 ... - 올해 상반기 스팸 신고·탐지 311%↑
올해 상반기 신고·탐지된 스팸은 총 1억 1034만 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31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휴대전화 문자스팸 신고·탐지 건은 총 1억 89만 건으로 지난해 하반기 대비 690.1%(8812만 건) 증가했으며, 휴대전화 음성스... - 가짜 세금계산서로 탈세 11년간 2.3조여원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엔 이른바 ‘폭탄업체’가 이용됐다. 폭탄업체는 용역이나 물건을 제공하지 않고, 거래가 있는 것처럼 꾸며 세금계산서만 발행하는 곳이다. 폭탄업체에서 세금계산서를 구매한 사업자는 실제론 존재하지 않는 지출을... - 최근 10년간 가산세 규모만 33조원이 넘어
최근 10년간 제대로 신고·납부하지 않은 세금에 붙는 가산세 규모가 33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고의로 신고하지 않거나 축소한 세금 규모만 2조5000억원에 육박했다. 올해 국세수입이 역대 최대 규모의 결손이 예상되는 만... - 아시아 신흥시장으로 해외 비즈니스 옮겨간다
우리 기업의 비즈니스 대상 국가가 중국·일본에서 베트남·인도 등 아시아 신흥시장으로 옮겨가는 추세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발표한 ‘해외 비즈니스 수요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를 보면, 응답기업은 현재 우리 기업의 주... - “색다른 소상공인 제품들이 여기 다 모였네”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열린 ‘도민마켓’에는 자녀들의 손을 잡고 주말을 즐기기 위한 가족 단위 고객들로 가득 찼다. 이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호기심 어린 눈으로 정갈하게 정리된 마켓의 물건들을 살펴봤다. 경기도... - 명절 음식쓰레기, 평소보다 약 20% 증가
해마다 명절이면 풍성하게 마련된 음식만큼 음식물 쓰레기도 크게 늘어난다. 22일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설날 및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전국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를 2주전 배출량과 비교한 ... - 폐교 4곳 중 1곳 미활용…안전사고 노출 위험
전국의 폐교 4곳 중 1곳이 활용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국회의원이 21일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각 시도교육청 폐교재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국에 있는 보유 폐교 1335곳 중 미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