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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규제강화 효과?…가계대출 증가세 주춤

올해 5월 주담대 증가율 전년 동기 대비 절반수준 

기사입력2018-06-12 15:43

<그래픽=채민선 기자>   ©중기이코노미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며 올해 5월 가계대출 증가규모는 지난해 5월 대비 68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년동기 10조원 증가한 것에 비해 크게 감소한 수치다.

 

금융위원회가 12일 발표한 ‘20185월중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 1월부터 추진한 DTI(총부채상환비율)와 은행권에서 3월부터 시범운용 중인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의 규제 강화로 주택담보대출 증가세가 주춤하고 있다.

 

전년대비 5월중 가계대출은 68000억원으로 전년동기 10조원 증가한 것에 비해 32000억원이 감소했다. 가계대출 중 전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은 25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52000억원 증가한 것에 비해 절반가량 감소했다. 주택담보대출 외에 기타대출 증감률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한편, 올해 1~5월 중 증가규모는 27.4조원으로 2015~2017년 동기간 중 최저수준이어서, 누적 증가세도 지속적으로 둔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금융위는 10월 중에 저축은행과 여전사 등에 대한 주담대 여신심사가이드라인을 도입하고 고정금리·분할상환 주담대 활성화를 적극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 금년 중 모든 업권에 DSR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은행권은 금년 하반기, 비은행권은 내년부터 DSR관리지표를 도입한다. 이와함께 금년 중 제2금융권에 개인사업자대출 가이드라인도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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