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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네트워크와 손 안 컴퓨터가 바꿔놓은 세상

포스트-온라인 시대의 예술⑦…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사입력2018-09-12 20:30
안진국 객원 기자 (critic.levahn@gmail.com) 다른기사보기

안진국 미술평론가(디지털문화정책학)
1990년대 이래 우리는 인터넷 사회에 접어들어 오늘에 이르렀다. 하지만 그 사이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일촌맺기, 파도타기, 도토리와 같은 유행어를 만들며 사회적 열풍을 일으켰던 온라인 커뮤니티 싸이월드와 한 때 유행처럼 번져갔던 온라인동창모임 아이러브스쿨’, 국내 온라인 메신저를 대표하던 네이트온’, 국내 최대 무료 커뮤니티 플랫폼이었던 프리챌등 영향력이 컸던 국내 온라인서비스 플랫폼이 기억 속으로 사라졌다.

 

그 자리를 지금은 국제적 온라인서비스 플랫폼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국내 플랫폼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등이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전과 달리 우리는 이러한 온라인서비스를 사회관계망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일명 SNS라고 부르고 있다.

 

분명 역사의 그늘로 사라진 이전 온라인서비스 플랫폼도 SNS라 할 수 있을 텐데, 그때는 왜 그렇게 부르지 않았을까? 이전 온라인서비스 플랫폼과 지금 유행하는 플랫폼 사이에는 도대체 어떤 변화가 있었던 것일까?

 

‘사용자 중심’의 소셜미디어(Social Media)가 컴퓨터매개통신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성장할 조짐을 보일 때, 트위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밴드 등은 이 체제에 발 빠르게 적응해 소셜미디어의 패권을 장악했다.<이미지=이미지투데이>
SNS라는 용어가 형성되기 시작한 것은 2010년대 이후부터다. 추억의 이름이 된 싸이월드, 아이러브스쿨, 네이트온, 프리챌 등도 분명 SNS라고 명명할 수 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이 온라인서비스 플랫폼을 SNS라고 하지 않았다. 결국 지금과 이전의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에 차이가 있다는 의미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 그 결정적인 순간을 떠올려 본다면, 아마도 2009년도 일 것이다. IOS 체제의 3세대 통신망을 지원하는 아이폰(3GS)과 안드로이드 체제의 삼성 스마트폰(갤럭시)이 전 세계 시장에 쏟아졌던 2009. 이후로 무선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모바일 기기가 강세를 보이면서 모바일 기기에서 활용되는 모바일 앱(App)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사용자 중심의 소셜미디어(Social Media)가 새로운 컴퓨터매개통신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급격하게 성장할 조짐을 보일 때, 트위터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밴드 등은 이 체제에 발 빠르게 적응해 소셜미디어의 패권을 장악했다. 그리고 오늘에 이르렀다.

 

지금의 온라인서비스 플랫폼은 3G를 거쳐 4G, 이제는 5G로 진화하고 있는 무선 네트워크와 어디서든 이 무선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기기확산의 결과로 보인다. 이것이 이전 온라인서비스 플랫폼과의 차이로 보인다. 이러한 변화는 개인 미디어 시대를 활짝 열었고, 공기처럼 SNS가 우리들 사이 구석구석을 흘러 다니게 만들었다. SNS는 다양한 분야 중 예술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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