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뉴스
- AI 기술, 산업계로 이동하며 폐쇄·독점화 우려
글로벌 인공지능(AI) 생태계는 본격적인 상업화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미국의 AI 경쟁력이 민간기업을 중심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는데, 한국 또한 수준 높은 인프라와 정부의 정책으로 글로벌 6위의 경쟁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 중기조합 하도급대금 조정 절차 완화 추진
앞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총회 또는 이사회 의결 없이도 하도급업체를 대신해서 원사업자와 하도급대금 조정에 나설 수 있게 된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 달 2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 - 신보·세종시, 매출채권보험료 지원키로
신용보증기금이 세종시와 함께 중소기업에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를 지원하기로 하고,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와 고금리가 계속되면서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 - 인공지능 부작용·역기능 제어할 법제화 시동을
인공지능 기술의 효용성과 영향성이 증가하는 만큼 인공지능으로 인한 부작용과 역기능을 방지하기 위해 통제 수단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단계적인 통제 수단을 도입하고 정부의 인공지능 검증, 조... - 생산된 의류 30%가 그냥 소각·매립되고 있다
영국 자원순환단체 엘런 맥아더 재단의 자료를 토대로, 전 세계적으로 매 초마다 쓰레기 트럭 한대(2.6t) 분량의 옷이 소각되거나 매립된다고 한다. 섬유패션 산업은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영역 중 약 10%를 차지하고 있는데 미세플라스틱... - 경기도, 중소기업 노동환경개선 자금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3년 경기도 노동 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에 참여할 모범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내 50인 미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노동 안전보건 규정 준수 모범업체를 발굴하고 우수기업으로 ... - ‘공급망 재편’이 친환경 자동차 수출 위협한다
산업연구원이 10일 발표한 ‘자동차 수출구조 변화와 향후 과제’ 보고서는 “자동차산업 공급망을 자국 중심으로 재편하기 위한 주요국들의 노력은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위협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 - 서울시, 마이스 업계와 ‘재도약’ 위한 공동선언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7일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MICE) 민관협력체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와 함께 서울 마이스 공동선언을 선포했다. SMA는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MICE산업 육성을 위해 2011년 6월 설립한 국내 최대 ... - 동반성장몰 통해 중소기업 판로지원한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롯데마트·롯데면세점과 중소기업 판로지원을 위해 협력키로 하고 동반성장몰 도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은 동반성장몰 수요처 발굴과 사업홍보를 담당하는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이 참여... - 어느 지역이 많나…서울로 오는 택배 데이터 공개
물류센터 입지선정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민간 택배 물류량 데이터가 개방된다. 서울시가 CJ대한통운 택배 송장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울 생활물류 데이터를 서울 열린데이터광장에 개방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21년부터 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