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경제일반

“복합위기 시대 복지 확대 ‘사회연대세’ 필요” 윤석열 정부의 지속적인 재벌부자감세 정책으로 올해 4월까지 세수는 지난해 대비 약 34조원이 덜 걷혔다. 세수의 부족은 곧 민생과 복지절벽을 초래할 것이 분명함에도, 정부는 감세와 재정준칙을 앞세워 복지를 홀대하면서 양극화를 방...
분양시장, 서울 중심 ‘청약흥행’ 독주 이어질까 [함영진의 부동산 이모저모] 서울의 ‘뜨거운’ 아파트 청약관심 이면엔 여러 이유가 있다. 서울 아파트 분양시장의 공급 진도율이 낮은 편이다. 지난해는 2만3196세대의 아파트가 분양했지만, 올해 5월 현재 공급실적은 4143세대...
대부 연체율↑…저신용 불법사금융 증가 위기 대부업의 1인당 대출액이 증가하고 연체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신용층의 불법사금융 이용 증가와 불법추심 증가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현재 등록 대부업자의 대출잔액은 15조8678억...
“청년의 꿈을 지원합니다” 스타벅스 청년인재 선발 스타벅스 코리아가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후원하는 청년 인재 9기 대학생 10명을 선발하고, 스타벅스 아카데미센터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타벅스 청년 인재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
“전세보증금은 대출…과잉 보증금 규제 없어” “보도에서 언급된 전세대출 제도를 포함한 전세제도 개편의 내용 및 추진시기는 전혀 확정된 바 없습니다.” 최근 전세자금대출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국토교통부가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정부는 전세제도의 한계...
‘부동산 감세’에…지자체에 2.1조원이 덜 갔다 부동산 감세의 여파로 지난해 지자체로 가야 할 예산 2.1조원이 교부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부동산세가 그만큼 덜 걷혔기 때문이다. 22일 나라살림연구소가 펴낸 ‘불용액 과다 부처 사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앙...
전세금 못 돌려줄 집주인 최대 ‘9만 가구’ 육박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집주인 가구가 최대 8만8000가구에 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안정보고서(2023년 6월)에 따르면,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전세계약의 집주인...
“청년에게 기회를”…경기도, 우수청년공간 선정 경기도가 광명시 청년동, 안산시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김포시 청년창공 사우청년지원센터 등 경기도내 청년공간 6곳을 경기도 우수청년공간으로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우수청년공간 공...
물가 오르고 실질소득 떨어진때 맞벌이 가구↑ 경제난이 확산된 지난해 하반기 들어 맞벌이 비중이 더욱 늘어났다. 특히 자녀있는 가구 절반 이상이 맞벌이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통계청은 2022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중 전국 약 23만10...
정부 지원 ‘서민금융상품’ 사칭 대출광고 주의 19일 금융감독원은 인터넷·문자·전화 등을 통해 저금리 서민금융 상품으로 속이는 불법광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개시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가 큰 관심을 받으면서 ‘근로자대환대출’, ‘채무통합지원’ 등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