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대기업·공기업

대·중소기업, 면접비 지급액도 격차가 있다 최근 면접 본 기업으로부터 면접비를 받았다는 취업준비생이 10명중 1명 수준에 그쳤다. 취업플랫폼 잡코리아는 신입직 구직자 중 최근 면접에 참여한 1028명을 대상으로 ‘면접비 수령 현황’에 대한 설문조사를 3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쿠팡 김범석’ 외국인 총수 규제 공백 확인됐다 쿠팡이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됐지만, 쿠팡의 김범석 의장이 동일인(총수)으로 지정되는 일을 피하면서 대기업 외국인 총수에 대한 규제가 공백이란 사실이 확인됐다. 공정위에 따르면, 쿠팡을 비롯한 8개 기업집단이 올해 새롭게 공시대상...
대기업집단 자산총액 160조 증가한 2336.4조원 공정거래위원회는 자산총액 5조원 이상인 71개 기업집단을 오는 5월 1일자로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공시대상기업집단 수는 지난해 64개 보다 7개 증가했고, 소속회사 수는 2612개로 지난해 2284개 보다 3...
거대 플랫폼 기업 규제 국제협력 강화 논의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27일 저녁 화상으로 개최된 경쟁당국 간 국제회의에 참석해, 거대 플랫폼 기업 규제를 위한 국제협력에 대해 논의했다고 공정위가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디지털 경제에서 거래질서 확립 방안을 논의하기 위...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서울시에 매각 확정 국민권익위원회는 26일 전원위원회에서 ‘대한항공 송현동 부지 매각을 위한 조정서’를 최종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31일 대한항공, 서울특별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서명한 조정서가 최종 확인으로 확정된 것이다. ...
“이재용 범죄혐의는 세습·사익편취 개인 문제” 경실련이 26일 성명을 통해 “삼성법인 경영활동과 이재용 부회장의 개인범죄를 일체화시켜 사면과 재판과정에서 영향을 주려는 호도성 여론몰이는 중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이 받고 있는 범죄 혐의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
“사익편취행위 일감몰아주기 예외 사유 최소화” 경제개혁연대가 22일 “사익편취행위 중 일감몰아주기의 예외가 악용되지 않도록 그 사유를 최소화·단순화할 필요가 있다”고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 방향을 제언했다. 경제개혁연대는 이날 발표한 ‘개정 공정거래법의 집행력 제고를 ...
요금 9만원인데 2만원대 인터넷 속도…KT 사과 10기가 인터넷의 속도가 100Mb 수준으로 저하되는 현상에 대한 폭로가 나오자, KT가 21일 사과문을 발표했다. KT는 “KT를 사랑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최근에 발생한 10GiGA 인터넷 품질 저하로 인해 불편과 심려를 끼...
“LG전자 의류건조기 자동세척 거짓·과장 광고” 공정거래위원회는 LG전자가 의류건조기 콘덴서 자동세척시스템의 성능과 작동조건을 거짓·과장해서 광고했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9000만원을 부과한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2017년 1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의류건조기 콘덴서 ...
“반도체 수급 차질” 현대차 아산공장 또 생산중단 현대자동차가 아산공장의 생산을 또다시 중단한다.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을 이유로 아산공장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생산중단은 19일과 20일 2일간이며, 21일부터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다. 현대차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