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정책법률

미수금마다 받아낼 수 있는 유효기간이 다르다 [지유의 CEO LEGAL MANAGEMENT] 오래된 거래 상대방의 경우 거래에 관한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구두로 물품공급이나 용역을 요청하고, 이에 응해 상대방의 요청을 들어주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이후 상대방이 즉시 대...
소비자 눈속임 설계 ‘다크패턴’ 규제 강화됐다 [윤희창 변호사의 중소기업 준법길잡이] 다크패턴(Dark Pattern)’이란 소비자의 착각, 실수, 비합리적 지출 등을 유도할 의도로 설계된 온라인 화면 배치(인터페이스)를 의미한다. 소비자와 온라인으로 거래를 진행하는 기업이라...
속썩이는 ‘미수금’…어떻게 받아낼 수 있을까 [지유의 CEO LEGAL MANAGEMENT] 민사소송을 통해 미수금 지급 승소판결을 받았지만, 판결 선고 당시 대금 미지급 업체에 돈될 만한 것이 없거나 빼돌렸다면 판결문은 휴지조각에 불과하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민사소송 ...
SNS 보고 ‘도시형 생활주택’ 분양계약…해제는 [김재윤 변호사의 부동산법] 도시형 생활주택은 아파트보다 단지 규모가 작고, 인허가와 분양 절차가 간단한 데다, 주차 규제도 완화돼 있어 공급량을 빠르게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청약통장을 통한 입주자 선정이나 ...
공매도 상환기한 90일 이내…위반 과태료 1억원 앞으로 공매도를 위해 주식을 빌릴 경우 90일 이내에 상환해야 한다. 어길 경우 과태료가 최대 1억원까지 부과될 수 있다. 21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과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앞서 지...
비상장사 주식도 50인 이상에게 팔면 신고해야 주주 역시 주식을 팔기 전에 회사가 증권신고서 제출 의무를 준수하도록 매출 계획을 회사에 알려야 한다. 주주는 증권을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지만, 회사(발행인)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상태에서 증권을 50인 이상에게 매도하...
국제물품거래 준거법 ‘CISG’ 피해구제 체크를 [김진규 관세사의 돈버는 무역실무] 국제 물품거래에서 거래상대방이 계약을 위반했을 때 피해를 입은 당사자가 취할 수 있는 법적 구제조치는 무엇일까? 거래당사자간의 계약은 성실하게 이행해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현실에...
“기업의 도산 전 구조조정 제도…다양화 필요” 현재 시행중인 기업 도산 전 구조조정에 관한 법적 제도로는 다양한 구조조정 수요에 대응하기에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금융연구원 이영경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발표한 ‘기업 도산 전 구조조정제도의 다양화 필요성’이라는 보...
중소기업협동조합…뭉치면 시너지 효과 톡톡 중소기업협동조합은 비영리적 성격으로 인해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은 할 수 없지만, 조합원의 상호부조를 목적으로 한 수익사업은 가능하다. 생산, 가공, 수주, 판매, 구매, 보관, 운송, 환경개선, 상표, 서비스 등 공동사업과 이를...
누수 발생 시 임대인에게 손해배상 청구 가능할까 [상가변호사닷컴의 상가법이야기] 민법 제623조에 따르면, 임대인은 기본적으로 임대차 계약이 존속하는 중에 목적물을 그 사용, 수익에 필요한 상태로 유지할 의무가 있다. 이는 다시 말해 목적물의 기본적인 구조 상 문제나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