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문 제조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된다 동반성장위원회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방화문 제조업 품목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권고사항은 “진입자제, 확장자제”다. 이에 따라 대기업의 신규 진입자제, 방화문 업체 M&A 자제, 기존 대기업의 생산시설 확...
사라지는 문구점…생계형적합업종 지정 필요 지난 2015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받아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문구소매점,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이 올해 7월 말 만료돼 다시 생계 위기에 봉착했다. 나라장터·학교장터 입찰과정에서 업체 검증을 위한 지역문구점 인증제를...
문구소매업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촉구 올해 7월31일 ‘중소기업 적합업종’이 만료된 문구소매업 소상공인들이 아성다이소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으로 동네문구점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문구소매업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촉구했다.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과 진...
적합업종 폐지 논란에 동반위 반박 “효과 왜곡”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중소기업 적합업종의 점진적 폐지를 주장하고 나서자, 담당기관인 동반성장위원회가 관련 보고서를 반박하고 나섰다. 연구결과가 적합업종의 효과를 왜곡하고 있으며, 긍정적 효과를 데이터로 ...
기로에 선 적합업종 제도, 11년 만에 폐지 논란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를 폐지할 필요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2011년 제도 시행 이후 11년 만이다. 3일 김민호 연구위원은 KDI정책포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의 경제적 효과와 정책방...
대리운전업 6월부터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대리운전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됨에 따라 신규 대기업의 진입이 제한된다. 기존 대기업 역시 사업확장에 대해 자제를 합의했다. 24일 동반성장위원회는 본회의를 열고 대리운전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안에 대해 심의․...
협력사는 파트너다
투썸플레이스 가맹점의 자율분쟁조정 돕는다 (사)대한가맹거래사협회가 투썸플레이스가맹점의 자율분쟁조정을 돕고, 본사와의 갈등 중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대한가맹거래사협회와 투썸플레이스가맹점대표자협의회는 15일 양 기관의 교육·홍보 협력, 법률자문과 갈등 중재...
적자로 가맹계약 중도해지 하는데 위약금 요구[강성민의 프랜차이즈 공정거래]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제12조 제1항 5호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 제1항 별표2에 의하면, 과중한 위약금 부과행위와 동시에 가맹점사업자가 영업을 개시한 날이 속하는 달...
매출하락 가맹점 어려움…가맹본사 함께 나눈다[강성민의 프랜차이즈 공정거래]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매출이 떨어진 매장을 위해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을 늘릴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맹본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뉴트로 감성 수제우유 카페브랜드 카페희다는 가맹점...
“상생으로 돌파구 찾는 프랜차이즈 본사 돋보여”[강성민의 프랜차이즈 공정거래] 대한가맹거래사협회는 “어려운 코로나 시기라 폐업하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고 가맹사업자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런 시기에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지원이 절실한데, 실제로 본사들이 상생을 위한...
신보, 미래차 핵심부품 양산 프로젝트 보증 지원 ‘미래자동차 선도 핵심부품 양산 프로젝트’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 시스템의 부품 양산 사업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기업 중 15개사가 총 237억원 규모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 지원을 받게 되며, 지원 자금은 프로젝트 수행에...
정보 독점으로 오프라인 확대…온라인 플랫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거래가 일상화 되면서 온라인 플랫폼의 중요성은 커졌다. 그러나 온라인 플랫폼 사업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과거에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갈등을 야기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정보를 독점, 이...
대기업·공기업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4년만에 기업결합 완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간의 기업결합 심사가 4년만에 완료됐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두회사의 기업결합 심사와 관련해 외국 경쟁당국의 심사 완료, 코로나19 상황 종식 등을 고려해 시정조치 중 일부를 구체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엔터5사 하도급법 위반에 자진시정 절차 시작 공정거래위원회는 5개 엔터테인먼트사가 하도급법 위반혐의와 관련해 신청한 동의의결에 대해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동의의결에 들어간 5개사는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
국내외 자동차 안전기준 부적합 과징금 117억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8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17.3억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2023년 7월부터 12월 말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를 받은 바 있다. 과징금은 해당 ...
금융당국, 금융회사에 “외화유동성 확보” 지도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9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시 기 마련된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즉각적 시장안정조치를 실행”하고, “외화자금 동향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금융회사의 충분한 외화유동성 확보...
대기업 일자리 441만개…지난해 4만개 줄어들어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3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기업 일자리는 441만개로, 1년전보다 4만개 감소했다. 전체 일자리 중 영리기업에서 제공한 일자리는 2095만개(78.6%), 비영리기업에서 제공한 일자리는 570만개(21....
“증권사, 정치적 불확실성에 긴밀 대응해야” 5일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어제 우리 주식‧외환시장은 큰 급락없이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향후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증권사들에게 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역...
스타트업·TIPS
벤처투자…“리스크 적은 후기기업 선호 추세” 2021년 이후로 신규투자는 감소추세에 있는데, 투자 비중은 벤처기업 후기단계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30.7%, 후기기업은 29.2%였지만, 올해 9월 기준 초기기업 투자 비중은 19.3%, 후기...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 내년에도 계속될 전망”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벤처캐피털의 미온적 투자·지원, 신규 비즈니스 시장 진입 환경 저하 등으로 내년도 스타트업 생태계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부정적 인식이 컸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최근 기자간...
VC도 맘대로 투자 못해…“구조 알아야 한다” 스타트업 다수의 성장을 도운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의 손미경 대표는 경영컨설팅그룹 중기이코노미 기업지원단과 기업 자금매칭 전문기업 머니비가 15일 개최한 ‘제2회 IR Day’에서 ‘창업기업이 꼭 알아야 할 실전 투자유치 전략’ ...
VC 혹한기, 투자 원하면 사람·시장을 어필하라 스타트업의 대표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을 구성하는 팀의 역량도 중요하다. 많은 VC들이 공동창업을 선호하는데, 이는 사업비전을 공유하는 사람을 확보하고 리더십이 발휘되고 있으며 역할분담을 통해 시너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때,...
ESG솔루션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협업한다 스타트업이 ESG 경영을 해야 하는 또다른 이유는 글로벌 진출에 있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개최한 ‘사회적가치 페스타’ 연계 ESG 경영 포럼에서, 유럽이나 미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에...
“스타트업 생태계 선순환위한 엑시트는 M&A”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엑시트(자금 회수방안 등 투자후 출구전략)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M&A)으로 대표되는 엑시트는 스타트업 성장의 종착점으로 인정되는 만큼 스타트업 생태계...
동반성장위원회는 14일 본회의를 열고, 방화문 제조업 품목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하기로 의결했다. 권고사항은 “진입자제, 확장자제”다. 이에 따라 대기업의 신규 진입자제, 방화문 업체 M&A 자제, 기존 대기업의 생산시설 확...
지난 2015년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받아 명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문구소매점, 중소기업적합업종 지정이 올해 7월 말 만료돼 다시 생계 위기에 봉착했다. 나라장터·학교장터 입찰과정에서 업체 검증을 위한 지역문구점 인증제를...
올해 7월31일 ‘중소기업 적합업종’이 만료된 문구소매업 소상공인들이 아성다이소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으로 동네문구점의 피해가 심각하다며, 문구소매업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촉구했다. 한국문구유통업협동조합과 진...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중소기업 적합업종의 점진적 폐지를 주장하고 나서자, 담당기관인 동반성장위원회가 관련 보고서를 반박하고 나섰다. 연구결과가 적합업종의 효과를 왜곡하고 있으며, 긍정적 효과를 데이터로 ...
국책연구원인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를 폐지할 필요성이 있다는 보고서를 내놓았다. 2011년 제도 시행 이후 11년 만이다. 3일 김민호 연구위원은 KDI정책포럼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의 경제적 효과와 정책방...
대리운전업이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됨에 따라 신규 대기업의 진입이 제한된다. 기존 대기업 역시 사업확장에 대해 자제를 합의했다. 24일 동반성장위원회는 본회의를 열고 대리운전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권고안에 대해 심의․...
(사)대한가맹거래사협회가 투썸플레이스가맹점의 자율분쟁조정을 돕고, 본사와의 갈등 중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대한가맹거래사협회와 투썸플레이스가맹점대표자협의회는 15일 양 기관의 교육·홍보 협력, 법률자문과 갈등 중재...
[강성민의 프랜차이즈 공정거래]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제12조 제1항 5호 및 동법 시행령 제13조 제1항 별표2에 의하면, 과중한 위약금 부과행위와 동시에 가맹점사업자가 영업을 개시한 날이 속하는 달...
[강성민의 프랜차이즈 공정거래]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매출이 떨어진 매장을 위해 고객을 확보하고 매출을 늘릴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맹본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뉴트로 감성 수제우유 카페브랜드 카페희다는 가맹점...
[강성민의 프랜차이즈 공정거래] 대한가맹거래사협회는 “어려운 코로나 시기라 폐업하는 자영업자들이 늘고 있고 가맹사업자들도 예외는 아니다. 이런 시기에는 프랜차이즈 본사의 지원이 절실한데, 실제로 본사들이 상생을 위한...
‘미래자동차 선도 핵심부품 양산 프로젝트’는 전기차 및 자율주행 시스템의 부품 양산 사업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기업 중 15개사가 총 237억원 규모의 ‘공동 프로젝트 보증’ 지원을 받게 되며, 지원 자금은 프로젝트 수행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 거래가 일상화 되면서 온라인 플랫폼의 중요성은 커졌다. 그러나 온라인 플랫폼 사업은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과거에 겪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갈등을 야기하기도 한다. 예를들어 정보를 독점, 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간의 기업결합 심사가 4년만에 완료됐다. 1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두회사의 기업결합 심사와 관련해 외국 경쟁당국의 심사 완료, 코로나19 상황 종식 등을 고려해 시정조치 중 일부를 구체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5개 엔터테인먼트사가 하도급법 위반혐의와 관련해 신청한 동의의결에 대해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동의의결에 들어간 5개사는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
국토교통부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판매한 18개 제작·수입사에 과징금 117.3억원을 부과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2023년 7월부터 12월 말까지 자동차 안전기준에 부적합해 시정조치를 받은 바 있다. 과징금은 해당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9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시 기 마련된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즉각적 시장안정조치를 실행”하고, “외화자금 동향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금융회사의 충분한 외화유동성 확보...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3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기업 일자리는 441만개로, 1년전보다 4만개 감소했다. 전체 일자리 중 영리기업에서 제공한 일자리는 2095만개(78.6%), 비영리기업에서 제공한 일자리는 570만개(21....
5일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은 “어제 우리 주식‧외환시장은 큰 급락없이 안정화되는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향후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며 증권사들에게 시장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역...
2021년 이후로 신규투자는 감소추세에 있는데, 투자 비중은 벤처기업 후기단계에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 비중은 30.7%, 후기기업은 29.2%였지만, 올해 9월 기준 초기기업 투자 비중은 19.3%, 후기...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벤처캐피털의 미온적 투자·지원, 신규 비즈니스 시장 진입 환경 저하 등으로 내년도 스타트업 생태계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부정적 인식이 컸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최근 기자간...
스타트업 다수의 성장을 도운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의 손미경 대표는 경영컨설팅그룹 중기이코노미 기업지원단과 기업 자금매칭 전문기업 머니비가 15일 개최한 ‘제2회 IR Day’에서 ‘창업기업이 꼭 알아야 할 실전 투자유치 전략’ ...
스타트업의 대표 뿐만 아니라 스타트업을 구성하는 팀의 역량도 중요하다. 많은 VC들이 공동창업을 선호하는데, 이는 사업비전을 공유하는 사람을 확보하고 리더십이 발휘되고 있으며 역할분담을 통해 시너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때,...
스타트업이 ESG 경영을 해야 하는 또다른 이유는 글로벌 진출에 있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개최한 ‘사회적가치 페스타’ 연계 ESG 경영 포럼에서, 유럽이나 미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등 개발도상국에...
스타트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위해 엑시트(자금 회수방안 등 투자후 출구전략)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기업공개(IPO)나 인수합병(M&A)으로 대표되는 엑시트는 스타트업 성장의 종착점으로 인정되는 만큼 스타트업 생태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