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이코노미

대기업·공기업

1.6TB 개인정보 포함 법무법인 소송자료 유출 법무법인에서 개인정보가 포함된 소송자료 1.6TB 분량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법무법인 로고스에 대해 5억2300만원의 과징금과 6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시정명령 및 공표명령하기로 의결했다고 21일 밝혔...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사고, 소비자 보호 안일” 20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최근 카드사의 고객정보유출 사고는 카드업권의 소비자 보호에 대한 안일한 인식을 보여준 것”이라며, “재발방지를 위한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여신금융협회장 및 15개 카드사·캐피...
제조 대기업도 ‘AI 솔루션’ 도입은 절반 밑돌아 제조 대기업들의 AI 솔루션 도입이 절반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경우는 5%를 밑돌았다. 18일 대한상공회의소가 펴낸 ‘K-성장 시리즈(7) 기업의 AI 전환 실태와 개선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504개 제조기업을 대...
내달 출범 국민성장펀드, K팝 공연장도 투자한다 12월 출범 예정인 국민성장펀드 투자 대상에 문화콘텐츠와 핵심광물이 추가됐다. 금융위원회는 국민성장펀드 운용과 관련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산업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9월 ‘국...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 ‘탄소감축’ 연쇄 지원 17일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현대차·기아, 자동차 부품 협력기업 87개사와 협약을 맺고 자동차 산업 공급망의 탄소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EU 등 주요국의 탄소 규제는 기존 ‘사업장 단위’에서 ‘제품 단위’로 정교화...
새마을금고, PF재구조화로 700억원 회수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PF재구조화로 700억원대 대출의 회수를 진행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앞서 지난해 9월 부실 PF사업장의 정상화와 금고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유암코-새마을금고중앙회 PF정상화 펀드를 조성한 바 있다. PF...
금리변수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폭 확대돼 1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0월중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총 4.8조원 증가했다. 한달전(1.1조원↑)보다 증가폭이 확대됐다. 최근 가계대출 추이를 보면 4~6월 사이에는 매달 5~6조원대가 증가했으나, 7월 2.3조원이 늘면서 한차례 주...
PF 특별보증, 올해 안 8000억원 규모 지원한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중소건설사 PF 특별보증과 미분양 안심환매가 현재까지 8000억원 이상 접수됐다고 밝혔다. PF 특별보증은 시공순위 100위권 밖의 중소건설사가 시공하는 사업장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PF 대출보증과 달리 시공...
상위 5대 그룹 시총, 증시 전체 절반 넘어섰다 상위 5대 그룹의 상장계열사 시가총액이 전체 증권시장의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리더스인덱스가 91개 대기업집단에 소속된 상장사 368개의 시가총액을 올해 1월 2일과 11월 3일 종가 기준으로 비교 분석한 결과, 전체 시...
상위 10대 기업이 전체 수출 40%…무역집중도↑ 국가데이터처가 10일 발표한 3분기 기업특성별 무역통계(잠정) 결과 자료에 따르면, 3분기 상위 10대 기업의 수출액은 740억 달러로, 전체 수출액 1850억 달러 중 40%를 차지했다. 수출에서 상위 기업들이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하는 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