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법률
- 조달청, 건설업체 공사대금 826억 조기지급
조달청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17일 조달청은 건설업체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고 하도급업체 및 근로자의 임금체불을 방지하기 위해 조기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약 1조4000억원 상당의 38개 공사현... - 임대인 ‘권리금’ 방해하면 임차인에 손해배상
[정인호 변호사의 기업법률] 상가임차인(세입자)을 보호하기 위해 2001년 제정됐던 상가임대차보호법이 올해 5월13일 개정돼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권리금에 관한 규정이 신설됐다. 개정 규정은 종래 상가임대차에서 거래 당사자 ... - MAS 참여기업, 부도 파산 폐업시 제재 면제
앞으로 다수공급자계약(MAS) 참여기업은 부도·파산·폐업을 해도 부정당업자 제재 및 계약보증금 국고 귀속 조치가 면제된다. 단, 진행중인 납품 요구가 없는 경우에 가능하다.
단, 계약 해지일로부터 6개월간 다수공급자계약을 할 수... - R&D자금 전자세금계산서 취소여부도 확인
앞으로 정부 R&D 참여기관들에 대한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의무가 확대되고, 전자세금계산서의 발급은 물론 취소 여부까지 확인대상이 된다. 중기청은 이같은 내용의 ‘중소기업 R&D자금 부정사용 방지 방안’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 - 전기공사기술자 인정기준 2년경력 삭제
전기관련 기능사 자격자의 전기공사기술자 인정기준이 완화된다. 산업부는 이 같은 내용의 전기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9월1일 공포·시행된다고 31일 밝혔다. 그 동안 전기관련 기능사 자격자는 2년의 경력이 없는 ... - 국유림 내 건축허가 ‘대부계약서’ 만으로 가능
A업체는 공장건축을 목적으로 산림청으로부터 국유림 대부를 받고 공장설립 허가를 받았다. 그러나 해당 지자체는 “해당 토지를 건축주에게 매각하거나 양여할 것을 확인한 서류”를 요구하며 건축허가를 해주지 않았다. 28일 국민권익... - 연금보험료 밀린 회사, 과점주주가 납부 의무
근로자의 연금보험료를 체납한 회사에 대한 제재가 강화된다. 27일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의 국민연금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회사 재산으로 체납 보험료를 충당할 수 없는 경우 해당 회사의 ... - “부실채권 어떡하나” 기업 채권관리 7계명
[정인호 변호사의 기업법률] 채권회수의 관점에서만 본다면 최선의 방책은 어떤 거래처와 거래를 할 때 부실채권이 되거나 또는 부도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아예 거래를 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사전에 어떤 거래처에 ... - 대기업 인수 ‘중소·벤처’ 계열편입 7년 유예
대기업에 인수된 중소·벤처기업의 대기업 계열편입 유예기간이 현행 3년에서 7년으로 확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의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2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행 공정거래법 시행령은 상호출... - 도급공사 후 직영공사…산재보험 성립일은
충청남도 소재 A사는 지난해 4월 동물용 소독제 등을 생산할 목적으로 다른 회사에 도급을 줘 공장 내부에 제조탱크와 보일러 등을 설치했다. 이때 공사 시작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산재보험 성립신고를 하지 않았다. 이후 A사는 그해 5월...
